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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스타트업 캠퍼스 운영… 스타트업 인재 연결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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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4-23 20:43:16

    국내 스타트업 발굴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의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 센터장 임정욱)는 스타트업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캠퍼스는 스타트업에서 일해보고 싶은 인재와 인재가 필요한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스타트업 얼라이언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싶은 인재들이 스타트업을 찾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줄이고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의 어려움도 줄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히고 있다.

    시범 사업에 참여한 김미균 시지온 대표는 “스타트업은 인재영입이 기업의 역량을 좌우하는 만큼 대표로서 늘 고민하게 되는데, 최고 인재를 소개 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은 “창업에 대해서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건실한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에서 일하며 회사와 같이 성장하는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거쳐 많은 젊은 인재들이 스타트업에 관심을 갖게 되고, 스타트업은 좋은 인재를 확보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스타트업 캠퍼스는 5월부터 매월 진행된다. 스타트업 캠퍼스에 신청하고 싶은 스타트업 인턴 지원자는 스타트업 캠퍼스 사이트(http://www.startupcampus.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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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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