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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G의 저력 보여주는 ‘에브리타운’, 무기는 업데이트와 소통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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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4-23 17:31:03

    위메이드의 '에브리타운'이 RPG 홍수 속에서도 꾸준히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여성 이용자를 편입시킨 소셜네트워크게임(SNG)는 지금도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장수 게임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에브리타운’은 위메이드엔터테이넌트의 계열사 플레로게임즈가 개발-서비스해 누적 다운로드 수 600만을 넘긴 대한민국 대표 SNG다. 


    이 작품은 아기자기한 그래픽를 무기로 지난 2013년 뜨거웠던 SNG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금까지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이는 안정적인 서비스와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함으로서 거둔 성과로 볼 수 있다.

    ‘에브리타운’에 쏟아진 이용자의 시선은 지난달 발매된 ‘컬러링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게임 속 콘텐츠를 색칠하며 즐기는 ‘컬러링북’은 이용자들의 전폭적인 성원에 힘입어 출시 1주일만에 인터넷쇼핑몰 예스24 미술/컬러링 부분에서 베스트 셀러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원작의 인기가 미디어믹스 상품까지 이어진 모범 사례로 꼽을 수 있다.

    한국 SNG시장을 평정한 에브리타운은 지난해 11월 글로벌 시장 평정을 목표로 출격했다. 서비스 지역은 일본-중국-대만을 제외한 세계 150여개 국. 이에 앞서 캐나다와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소프트 론칭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어, 한국에서 쌓은 내공이 글로벌 시장에서 어떻게 발휘될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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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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