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 중인 온라인 슈팅게임 ‘오버워치’의 첫 디지털 단편 만화 시리즈 ‘무임승차’를 22일 공개했다.

‘무임승차’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만화: 블랙핸드’, ‘월드 오버 워크래프트 단편 소설: 하늘에서 죽음이’ 등을 집필한 블리자드의 작가 로버트 브룩스(Robert Brooks)가 글을 쓰고, 일러스트레이터 벵갈(Bengal)이 그림을 맡았다. 블리자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 및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만든 오버워치 디지털 단편 만화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무임승차’는 ‘오버워치’ 세계의 영웅들을 소개하고 자세히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오버워치 디지털 단편 만화 시리즈의 첫 번째 편으로, 비밀조직 ‘블랙워치’에서 활동했던 총잡이 용병 ‘맥크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용자는 적들의 눈을 피하고 잠시 숨어 지내기 위해 휴스턴행 초고속열차에 몰래 몸을 실었으나 결코 순탄치 않은 ‘맥크리’의 흥미진진한 엿볼수 있다.

‘무임승차’는 블리자드 배틀넷 공식 홈페이지(http://comic.playoverwatch.com/ko-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18년만의 새롭게 선보인 시리즈 ‘오버워치’의 세계관을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컨텐츠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디지털 단편 만화에 앞서 ‘윈스턴’ ‘위도우메이커’ 등 주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 애니메이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오버워치’는 오는 5월 24일 한국을 포함 전 세계 동시 출시되며 5월 5일부터 9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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