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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망원 줌 렌즈 'SEL70300G' · 표준 단 렌즈 'SEL50F18F' 출시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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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4-19 18:41:53

    소니코리아가 미러리스 카메라 전 기종에 호환 가능한 풀프레임 E마운트 렌즈 ‘SEL70300G’와 ‘SEL50F18F’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SEL70300G(FE 70-300mm F4.5-F5.6 G OSS)는 풀프레임 바디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렌즈 브랜드 G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E마운트 렌즈 최초로 300mm까지의 초점거리를 지원하는 망원 줌 렌즈이다.

    APS-C 타입 바디에도 사용이 가능한 SEL70300G는 줌 전 구간에 걸쳐 높은 해상력을 구현했으며,동급 대비 최고 90cm의 최소 초점거리와 0.31배의 최대촬영배율, 광학식 흔들림 보정 기능(OSS, Optical SteadyShot)을 장착했다.

    SEL70300G는 해상력 및 명암비를 위해 비구면렌즈 4매, ED렌즈 2매 등 특수렌즈를 포함한 13군 16매의 구성으로 수차 및 왜곡을 최소화했다.

     ▲소니 E마운트 렌즈  SEL70300G

    여기에 나노 AR 코팅을 적용하여 플레어 및 고스트를 효율적으로 억제하여 망원 줌 촬영 및 근접 초점 촬영 시 G렌즈 특유의 아름다운 배경 흐림 및 보케(bokeh)를 실현한다.

    SEL50F18F(FE 50mm F1.8)는 콤팩트한 크기와 무게 186g의 표준 단 렌즈로, 최대 개방 F1.8의 밝은 조리개를 통해 아름다운 배경흐림 효과가 특징이다.

    고해상력 및 수차 보정을 위한 비구면렌즈 1매 등 5군 6매의 렌즈 구성, 7매 원형 조리개, 45cm의 최소 초점 거리 등은 아름다운 배경 흐림 및 보케(bokeh)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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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표준 단렌즈 SEL50F18F

    SEL50F18F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뿐만 아니라 APS-C 타입 바디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한편, 소니는 E마운트 신제품 렌즈 2종 출시를 기념해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한정 수량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판매 구매 시 제품에 따라 칼자이스 72mm PL필터(VF-72CPAM)와 칼자이스 머그컵, 칼자이스 렌즈 클리너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마운트 신제품 렌즈 2종은 4월 28일부터 소니의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SEL70300G가 159만9000원, SEL50F18F는 32만9천원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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