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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 차량에 최적화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신제품 ‘아이나비 MX’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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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4-15 11:16:25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8인치 거치형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X’를 출시했다.
     
    ‘아이나비 MX’는 실제 도로 영상에 경로 정보를 결합한 증강현실 솔루션(AR)을 탑재하여 실시간 길안내를 제공한다.

    또한 ▲ 차선 이탈감지시스템(LDWS) ▲ 앞차 출발알림(FVSA) ▲ 신호등 변경알림(TLCA) ▲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등 최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채용했다.

    B2B 사업용 차량에 최적화된 ‘아이나비 MX’는 외부 솔루션 서비스 및 외장형 통신 모뎀과의 안정적인 연동으로 무선 통신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안드로이드 Kitkat 4.4 운영체제(OS)가 탑재되어 업무용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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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치형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X'

     

    8인치 대형화면의 ‘아이나비 MX’는 주행 중 운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사용성 테스트 결과를 반영한 운전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인터페이스를 구현한다. 800만동의 건물을 현실감 있게 3D 모델링한 ‘아이나비 익스트림(Extreme) 3D’ 전자지도를 적용하여 보다 원활한 길 찾기를 도와준다.

    ‘아이나비 MX’는 Quad Core 1.6GHz CPU와 2GB RAM 탑재로 3D 전자지도 길 안내 및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GPS위성뿐만 아니라 정밀한 수신력을 자랑하는 러시아 인공위성 글로나스(Glonass)를 동시에 수신하는 ‘U-Blox8’ 탑재로 도심가의 빌딩숲, 고가 밑, 멀티패스 구간에서도 빠르게 현 위치를 탐색한다.

    이 밖에도 Wi-Fi 및 스마트 폰 테더링 연결로 ▲ 19년 누적 아이나비 빅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한 실시간 교통정보 ▲ 인터넷 ▲ 다음 로드뷰 ▲ 네이버 앱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 MX’ 16GB 출시 가격은 39만9000원으로 옥션을 통해 단독 판매한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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