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헤드셋 브랜드 ‘사데스(SAEDS)’가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프로게임단 롱주게이밍과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디비닷컴)

사데스의 국내 공식 수입사 디비닷컴(대표 김창온, www.dbcom.kr)은 4월 14일 사데스가 4월 프로게임단 롱주게이밍(Longzhu Gaming)의 공식 스폰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롱주게이밍은 중국 내 최대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사인 ‘롱주TV’가 후원하는 프로게임단이다. 올해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러스트보이’ 함장식 코치를 필두로 ‘코코’ 신진영, ‘체이서’ 이상현, ‘캡틴잭’ 강형우, ‘퓨리’ 이진용, ‘퓨어’ 김진선, ‘플레임’ 이호종 등 유명 선수를 대거 영입한 바 있으며, 스타 군단을 앞세운 롤드컵 도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비닷컴은 이번 스폰서 계약에 힘입어 고성능 게이밍 헤드셋 브랜드인 사데스의 인지도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롱주게이밍과 협력한 팬 서비스 이벤트 개최, 스페셜 에디션 출시 등을 통해 스폰서로 활약할 계획이다.

디비닷컴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롱주게임단과 손잡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사데스 헤드셋의 제품성을 널리 알리고 프로게이밍에 최적화된 뛰어난 성능을 입증할 것”이라는 말로 포부를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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