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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라이브, 3D 전자지도 탑재 한 매립형 내비게이션 출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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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3-14 12:36:02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3D 전자지도 ‘파인맵’을 탑재한 매립형 내비게이션 BF Max를 내놨다.

    ▲파인드라이브 BF Max 내비게이션

    신제품 BF Max는 운전자가 자주 방문했던 목적지를 방문 빈도에 따라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상대적 위치를 기반으로 목적지를 표현하는 ‘추천 목적지’ 등 파인드라이브가 자체 개발한 3D 전자지도 파인맵을 탑재해 기존과 차별화된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내비게이션 메뉴별 사용 통계 빅데이터를 분석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일수록 운전석 쪽에 가깝게 배치했으며, 통합 검색 프로세스를 개선해 기존보다 더 편리하게 목적지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꼭 필요한 기능만 지도 상에 노출시켜 화면 내에서 전자지도가 더욱 크게 보일 수 있도록 했으며, 주/야간 도로 색상을 배경과 차별화해 전자지도의 시인성을 높였다.

    파인드라이브 BF Max는 최신 옥타코어 CPU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채용, 기존의 듀얼코어 CPU 대비 10배 이상 빨라졌으며, 다양한 첨단 기능 및 대용량 멀티미디어 재생 시에도 멈춤 현상 없이 동작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첨단 증강현실 경로 안내 ‘FineAR’을 적용해 골목길, 사잇길 등 인접한 갈림길이 많아 헛갈리는 지역에서 증강현실 모드를 통한 정확한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운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알림 플랫폼’을 적용해 대형마트 및 백화점 휴무일 알림, 날씨 정보 스마트 알림 등 생활 정보 알림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안전운전게이지 및 안전코인 기능,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의 부가 기능을 탑재했다.

    제품은 TPEG, SD카드 리더기, 컨트롤박스, 외장 GPS 안테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54만 9천원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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