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이흥복)에서 2K 해상도에 편의기능 강화한 블랙박스 신제품 ‘아이나비 BLACK GOLD 2K'를 내놨다.

제품 가격은 16GB 349,000원, 32GB 379,000원이다.

▲아이나비 블랙박스 '블랙 골드 2K'

아이나비 블랙 골드 2K’는 전방 Full-HD를 넘는 2K급(2048 X 1080 px) 해상도와 후방 HD급(1280 X 720 px) 해상도의 고화질 영상을 안정적으로 저장한다.

또한, ‘타임 랩스’ 를 통해 녹화 영상 확인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기법으로 메모리 저장 용량의 한계를 극복한 ‘타임 랩스’는 최대 6배 늘어난 주차 녹화시간으로 기록한다.

‘아이나비 블랙 골드 2K’에 적용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은 ▲ 차선이탈 시 경보를 울려 사고를 예방하는 ‘차선이탈경고시스템(LDWS)’ ▲ 신호대기 혹은 정차 시 전방차량의 출발을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과속단속 지점을 인식하여 안내한다.
 
주기적인 메모리카드 포맷이 필요 없으며, 녹화 영상 확인은 SD카드에 저장된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외에도 점검부터 연비 관리까지 확인할 수 있는 ‘DriveX’(드라이브엑스)를 지원한다. OBD II(차량진단시스템)을 활용한 ‘DriveX’는 ▲ 차량점검상태 ▲ 배터리정보 ▲ 급제동 ▲ 평균연비 등을 안내해 스마트한 차량진단 및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아이나비는 ‘블랙박스 사고영상 무료 법률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법률 상담 서비스는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영상과 내용을 등록하면, 전문 변호사와 손해사정사가 함께 사고 영상을 분석하여 기본적인 과실 여부부터 대응 방법까지 법률 상담 내용을 제공한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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