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구의 품격, '서인천 가구 거리' 전격 새단장

박미선 기자

입력 : 2015-12-22 18:28:26

유명 브랜드가구와 디자인가구가 즐비한 ‘서인천 가구거리’가 새단장을 마치고 고객 맞이에 한창이다.

서인천 가구거리는 까사미아, 파로마, 인아트, 에몬스 가구, 김진권 가구갤러리,우수중소기업가구, 미사리 가구 등 다양한 가구가 입점되어있는 약 4천평에 달하는 대규모 가구 거리로 조성되어 있다.

서인천 가구거리관계자는 명품 엔틱가구, 혼수가구, 입주가구, 아동 학생가구등을 거품 없는 가격에 공급해 인천지역의 아름다운 생활문화를 정착 할 수 있도록 앞장선 가구거리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기존 서인천 가구 단지 및 목재단지를 통합하여 서인천 가구 거리를 새 단장하였으며 향후 인천시에 요청해 가구 특화거리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소비자와 생산자에 직거래 방식으로 유통마진을 줄여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가구들을 구입 할 수 있는 거리가 생겨 새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고객만족을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성장세가 기대된다.

서인천 가구 거리 측은 "고객이 만족 할 수 있는 디자인,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는 가구 특화거리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점 매장들은 1월 1일부터 가구거리 조성 기념으로 전시품 50%세일 및 반값가구 행사 진행에 참여하여 보다 더 실속있는 구매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서인천 가구거리는 가좌동 홈플러스와 기아서비스 사잇길에 위치해 있어 교통편이 좋고 찾아가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