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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전기압력밥솥 신제품, 대유위니아 '딤채쿡'


  • 박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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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12-21 10:53:58

    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에서 자사 김치냉장고 '딤채'에서 쌓아온 주방가전 기술력을 담아 IH전기압력밥솥 신제품 '딤채쿡' 3종을 내놓으며 프리미엄 전기압력밥솥 시장 공략에 나섰다.

    ▲ 대유위니아가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 '딤채쿡'을 출시했다(사진=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에 따르면 신제품 ‘딤채쿡’은 밥 알 터짐 비율을 타사 제품 대비 25% 감소시켜 찰지고 구수한 전통의 가마솥 밥맛을 최대한 살린 10인용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이다.

    '딤채쿡'에는 쌀알 불림 과정을 통해 밥 알 터짐 비율을 감소 시킨 ‘알파 백미 모드’, 밥솥 내부에 강력하고 효율적인 열의 대류를 돕는 '웨이브 스테인레스 내솥', 최고의 열 효율을 자랑하는 '나노 알파 H(heating) 시스템'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
      
    ‘딤채쿡’의 ‘알파 백미 모드’는 특허 출원된 쌀알 불림공정을 통해 취사 중 쌀알이 터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쌀알 형태를 그대로 유지해 밥의 수분 함량을 높이고, 쌀 속 단백질,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 손실을 줄여준다.
     
    또한, 국내 최초 물결 형상의 ‘웨이브 스테인레스 내솥’도 채택했다.‘웨이브 스테인레스 내솥’은 7개의 둥근 웨이브가 내솥 옆면과 바닥에 적용됨으로써 열기가 상하로 활발하게 순환하도록 돕는다. 이와 같은 강한 대류현상은 밥솥 내부의 열이 빠르고 넓게 퍼지는 것을 도와 밥알 속까지 골고루 익혀준다.
     
    최고의 열효율을 자랑하는 ‘나노 알파 H 시스템’도 세계 최초로 ‘딤채쿡’에 탑재됐다. ‘나노 알파 H 시스템’은 선이 아닌 면 형태로 발열되는 ‘나노 면상발열’ 기능을 적용한 것으로, 밥을 뜸들이는 과정에서 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빠른 시간 안에 밥솥 안쪽까지 열이 효과적으로 전달돼 맛있는 밥을 더욱 빠르게 즐길 수 있다.

    ‘딤채쿡’은 5인치 터치 LCD 창을 통해 간단하고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같은 부드러운 터치감을 구현한 풀 컬러 LCD 창을 통해 밥을 비롯한 각종 요리 모드 등 다양한 메뉴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모션센서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사용자가 ‘딤채쿡’에 가까이 다가가면 보온 및 취사 중이라는 상태 메시지가 LCD 창에 표시되며, 취사 중에는 경고 문구 알림창이 활성화된다. 더불어, 취사 및 보온상태가 LED 램프를 통해 표시되어 사용자가 멀리서도 밥솥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는 SK텔레콤과의 사물인터넷 협약을 통해 딤채쿡에 스마트홈 기능을 탑재했다. 스마트폰으로 집 밖에서도 보온 및 취사를 손쉽게 설정할 수 있고, 밥솥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내솥에 세라믹 소재가 함유된 코팅 기술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내솥 바닥과 벽면이 높은 열기와 압력, 긁힘 등에 강할 뿐 아니라 오랜 시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 ‘딤채쿡’은 ‘유기골드’, ‘샌디실버’, ‘가마솥 블랙’ 총 3가지 모델로 가격은 84만 9천원이다.
     


    베타뉴스 박미선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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