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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X,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도 통과…서비스 체계·안정성 개선할 것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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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12-18 13:54:31

    케이아이엔엑스(대표 이선영, 이하 KINX)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로부터 서비스를 검증받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도입된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도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가 전문평가단의 현장평가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의 구성 및 시스템, 프레임워크, 가상화 기능, 확장성 등 여섯 개 항목을 점검해 모두 충족한 기업에 확인증을 발급하는 민간자율제도이다.

    클라우드 발전법 통과와 함께 공공 부문은 물론 민간에서도 클라우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 검증 및 클라우드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2012년부터 국내 최초의 오픈스택 기반 퍼블릭 클라우드인 'IXcloud'를 자체적으로 개발 및 운영해 온 KINX는 이번 확인제도에 대비하여 시스템 구성, 사용자 편의성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보완을 진행하는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재정비했다.

    KINX 클라우드기술그룹 조욱희 이사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점검하고 평가하는 확인제도 통과는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신뢰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보다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비스 체계와 안정성을 꾸준히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KINX)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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