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15일,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SPiDER TM 5.0(스파이더 TM 5.0)’이 IT보안인증사무국으로부터 국내공통평가기준(Common Criteria, 이하 CC인증)을 통과해 EAL2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CC인증을 획득한 스파이더 TM 5.0은 이기종의 정보보호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스파이더 TM 5.0은 최초 탐지에서 분석까지 전사적 관점에서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모든 정보의 흐름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일원화 된 관제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기업의 보안 인프라에서 생성되는 모든 로그와 네트워크 패킷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 저장하고, 이를 실시간 위협 정보와 연관 분석하여 각종 위협 요소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탐지, 차단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을 악용하는 등 공격의 진화 속도가 한층 빨라지고 있는 만큼, 최신 위협 정보 및 공격 기법에 대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기업의 보안 관리자들은 이글루시큐리티의 보안관제공유센터인 Knowledge Center를 통해 다양한 기업, 기관에서 수집된 최신 보안 위협 정보와 최신 위협 요소를 반영한 룰셋을 제공받음으로써 인프라와 조직의 취약점을 파고 드는 위협 요인에 대한 통합적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글루시큐리티 이득춘 대표는 “15년 이상의 보안관제 업무 수행 노하우와 프로세스가 집약된 스파이더 TM 5.0의 CC인증 획득으로 보안관제 업무에 최적화 된 스파이더 TM 5.0의 보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 전체에 안전한 보안 환경을 구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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