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감기부터 알레르기 · 아토피까지… 올 겨울 가족 건강 지킬 도움가전


  • 박미선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5-12-13 11:28:26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면서 기온은 떨어지고 날씨는 건조해져 여러 가지 질병이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창문 틈으로 들어오는 찬공기는 감기 바이러스를 동반하고, 보온을 위해 꺼낸 푹신한 이불과 카펫의 미세먼지는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몸이 아프다고 무조건 잘 먹고 잘 자는 것만이 해결책은 아니다. 질병에 따라 원인을 알고 적절한 예방법과 관리법을 따라야 한다. 올 겨울 가족 건강 위한 생활 수칙과 도우미 가전을 소개한다. 
     
    ■ 감기 - 실내 온도, 습도 관리 중요

    겨울의 가장 대표적인 질병인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인두에 염증이 생기는 병을 말한다. 기침, 콧물, 발열 등 증상일 보이며, 바이러스나 세균이 원인이 된다.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특히 감기에 쉽게 걸리는 이유는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쉽고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

    대부분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기 중요하다. 집안 온도는 20-22도, 습도는 50-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

    대유위니아에서 선보이고있는 에어워셔 하이브리드는 가습, 청정, 제균 기능을 합친 복합형 에어워셔 제품이다.

    일상 생활 속 큰 먼지를 잡아주는 '극세망 먼지필터', 초 미세먼지(PM2.5)를 잡아주는 '헤파필터', 생활 악취를 제거하는 '프레쉬 탈취 필터', 공기 중에 떠다니는 독감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플라즈마 이온' 등 7단계 공기정화시스템으로 겨울철 실내 습도 유지와 공기청정을 해결해준다.

    공기청정기 품질 인증 마크인 ‘CA 마크’와 품질인증시험을 통과한 가습기 제품에 부여되는 ‘HH 마크’를 획득해 성능을 인정 받았다.
     
    ■ 알레르기 - 미세먼지 제거한 깨끗한 환경

    평소 알레르기가 없던 사람도 겨울만 되면 재채기, 콧물 등 알러지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추운 날씨로 면역력은 약해지는데, 니트∙카펫∙침구류 등으로 진드기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기 때문.

    알레르기 비염은 미세먼지,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등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해 항원을 제거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일반 진공청소기는 자칫 흡입한 미세먼지를 재배출 해 각종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청소기 선택 시 꼼꼼히 살펴야 한다. 

    ©


     
    필립스 아쿠아트리오 프로는 먼지를 제거하는 진공 청소와 물걸레 청소 및 건조, 알러지케어까지 가능한 멀티형 청소기다.

    물을 이용한 흡착 청소 방식으로 미세먼지까지 제거하며, 물이 먼지와 세균을 캡슐화하여 청소 후 먼지 날림이나 재배출 걱정도 없다.

    알러지를 유발하는 미세 먼지∙꽃가루∙고양이나 강아지의 털에서 나오는 알레르기 항원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한다는 성능을 인정 받아 유럽 알러지 협회(ECARF)로부터 항 알러지 케어 성능에 대한 공식 인증을 받았다.
     
    ■ 아토피 피부염 - 깨끗한 물로 씻고 보습은 샤워 직후에

    가을, 겨울철 차갑고 건조한 공기는 피부의 수분 함량도 낮춘다.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한번쯤 걱정하는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가 건조해지면 더욱 심해지며, 심할 경우 온 몸으로 번지기도 하므로 신경써서 관리해야 한다.

    목욕은 15분 이내로 짧게 하고 수돗물에 들어 있는 미세한 약품이나 수도관 찌꺼기를 걸러낸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샤워 후에는 보습 로션으로 피부 자체의 수분을 유지하고 순면 제품의 옷을 입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해야 한다.

    ©


     
    코웨이 클린워셔는 녹물과 물 속 잔류염소는 물론 유해물질까지 제거하는 제품.

    3중 블로킹 복합 필터 시스템을 탑재하여 물속 유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해준다. 10㎛ 세디먼트 필터를 통해 모래, 머리카락 등 큰 입자의 유해물질을 제거해주고, 2단계에서 1㎛ 세디먼트 필터를 이용해 녹, 중금속 등 작은 입자의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비타민 필터가 수돗물 속 잔류염소를 제거해 깨끗한 세정이 가능하다. 또한 국제수질협회의 ‘WQA 인증’을 획득하여 제품 안전성을 인정받았으며,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 마크’을 획득했다.


    베타뉴스 박미선 기자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24766?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