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얼마앞두고 연말송년모임으로 분주한12월에 한국의 대표적인 유적지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다. 소란스러운 모임보다 유적지를 보면서 힐링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난 이유이기도 하다.

여기에 불국사와 인접한 한국 전통음식‘유수정 쌈밥’은  반백년이 넘은 고풍스러운 한옥에 음반표지와 사진을 활용한 인테리어와 통나무 테이블 및 7080 추억의 LP판 그리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품들을내부 곳곳에 전시해 눈길을 잡는다.

낭만과 추억 그리고 한국전통의 음식을 즐길수 있도록 해,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여행객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항상 신선한재료를 엄선하여 자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고 인공조미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으며,직접담근 된장과 고추장,간장으로 밑간을 하기 때문에 맛이 담백깔끔하다.

이곳의 대표 메뉴 석쇠불고기쌈밥과 소불고기쌈밥, 영양불고기돌솥밥은 정식메뉴로 정갈한 맛은 기본이며, 집된장으로 끓어내 더욱 구수한 된장찌개와 노릇하게 잘 구워진 생선구이, 신선한 쌈과 함께 10여가지 이상의 푸짐한 반찬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음식으로 손색이 없다.

‘유수정쌈밥’에서 건강한 밥상으로 힐링도하고 추억의 LP판과 함께낭만을 느끼며 12월겨울 경주여행을 계획해 보는건 어떨까?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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