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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서울문화재단과 예술 꿈나무 합동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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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12-12 13:25:55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서울시 산하 문화예술지원기관인 서울문화재단(대표 조선희)과 함께 진행해온 소외계층 예술 영재 지원 사업 <예술로 희망드림 프로젝트 – 꿈나무 키움>의 결과 발표회를 오는 13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은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등 사회소외계층 아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보다 전문적인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서울문화재단의 <예술로 희망 드림 프로젝트 – 꿈나무 키움>에 참여해왔다.

    ‘현악 앙상블’과 ‘중창단’의 레슨비와 연습장소를 지원하고, 공연 기회도 마련함으로써 미래의 클래식∙성악 꿈나무들을 응원해왔다.
     


    이번 결과 발표회의 부제는 ‘반짝이는 작은 예술가(Twinkle Little Artist)’다. 지난 7월 오디션을 통해 선정돼 멘토링을 받아 온 21명의 어린이들이 그 동안 연습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발레단은 ‘앙셰르망(발레 기본 동작을 연속된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것)’과 창작 작품인 ‘눈꽃 요정들의 춤’을, 현악 앙상블은 ‘가브리엘 오보에’와 ‘재즈 피치카토’ 등을, 중창단은 ‘꿈꾸지 않으면’, ‘아름다운 세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그 동안의 다양한 문화공헌 활동을 인정 받아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주최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사업’에서 외국계 기업으로 유일하게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베타뉴스 온라인뉴스팀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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