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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도 주목한 ‘로스트아크’, 2016년 이용자와 첫 대면 예고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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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10-23 11:45:47

    ‘로스트아크’가 1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이 소식에는 최근 진행한 FGT 결과와 이용자의 최대 관심사인 테스트 일정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스마일게이트는 23일, ‘로스트아크’의 포커스그룹테스트(FGT) 소식과 함께 내년 상반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비공개테스트(CBT)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로스트아크’를 기대해준 이용자를 위해 게임의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로스트아크’는 3년이 넘는 개발기간동안 160여명의 개발자가 투입된 블록버스터급 온라인 MMORPG다. ‘차세대 핵 & 슬래시’ MMORPG를 표방하는 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3’ 기반의 환상적인 그래픽과 동서양을 아우르는 방대한 세계관, 다채로운 직업 군의 캐릭터가 펼치는 호쾌한 전투, 타 이용자와 협동 및 경쟁할 수 있는 풍성한 즐길 거리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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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아크’ FGT 성료... CBT에 ‘탄력’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로스트아크’ FGT는 주요 타깃인 20~30대 이용자 88명을 대상으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 테스트 게임의 첫 인상과 전투의 재미에 대한 피드백을 이용자의 시선에서 수집하기 위해 진행됐다. FGT 참가자들은 ‘버서커’, ‘배틀마스터’의 프롤로그 지역(슈샤이어, 애니츠) 10레벨 구간 솔로 플레이와 6개 클래스가 제공된 ‘큐브 모드’의 파티 플레이를 테스트했다.

    참가자들은 테스트 후 실시한 인터뷰와 설문조사에서, “몰입도와 타격감이 매우 좋았다”, “영상 연출이 뛰어나서 한 편의 영화와 같았다”,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시간을 잊을 정도로 몰입도가 뛰어나다” 등의 호평을 남기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부문 별 평가에서도 전체 만족도를 비롯해 그래픽, 연출, 전투 시스템 등 전 항목에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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