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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롭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명절음식,블렌더 활용 제안


  • 박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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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9-26 12:37:05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추석에는 대부분 차례 음식 준비로 며칠 전부터 장을 보고 음식을 준비하느라 주부들은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특히나 평소 가족을 위해 준비하던 일반적인 상차림보다는 여러모로 손이 많이 가는 복잡한 음식이 많기 때문이다.


     
    추석을 앞두고 복잡한 음식을 빠르게, 쉽고 편리하게 준비하기 위해 주부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아이템이 바로 블렌더 제품이다.

    블렌더는 쉽고 간편한 작동법으로 손이 많이 가는 명절음식의 준비 단계를 단축해주어 요리가 서툰 초보 주부들이나 장시간 요리에 손목 통증이 염려되는 실버층 주부들은 물론, 아내를 돕는 남편들에게도  유용한 제품이다.


     
    또한, 기존의 블렌더가 재료를 갈아주는 기능에 국한되어 있었다면, 최근 출시된 블렌더는 거품내기, 다지기 등의 업그레이드된 기능이 추가되어 웬만한 명절음식의 재료 준비는 블렌더 하나로 간단히 끝낼 수 있다.

    아울러, 스탠드형 블렌더와 본체를 손에 직접 쥐고 작동하는 핸드블렌더를 목적에 맞게 구분하여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블렌더의 인기에 힘입어 주방가전 업계에서는 주부들의 명절음식 준비를 도와줄 수 있는 다양한 블렌더를 제안한다.


     
    ■  동그랑땡의 채소와 고기 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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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 가전 브랜드 브라운(BRAUN)이 선보인 신제품 핸드블렌더 ‘MQ5135’는 한 손으로 21단계까지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원터치 분리 버튼으로 간편하게 거품기, 다지기 등의 액세서리 탈부착이 가능해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라운 핸드블렌더를 이용하면, 거품기를 끼워 간편하게 계란을 풀 수 있고, 다지기 액세서리로 동그랑땡의 채소와 고기를 한번에 다질 수 있다.


    ■  업그레이드된 블렌더, 이제 송편 반죽까지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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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가전 브랜드 켄우드(KENWOOD)가 선보인 푸드 프로세서는 업그레이드된 블렌더로, 블렌더 용기와 푸드 프로세서 용기를 필요에 맞게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밀가루 반죽툴을 끼운 후 작동하면 추석의 대표적인 음식인 송편용 반죽도 간편하게 만들어 준다. 이 외에도 다이얼식 2단 속도조절과 순간작동 기능을 장착하여 편리하다.

    또한 견고한 메탈 소재의 본체로 제품의 내구성을 높였다.

     
     
     
     
    ■ 송편의 짝꿍, 전통 음료 배숙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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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진아트가 선보인 쿡블렌더는 코팅 열판과 6중 스테인리스 칼날이 함께 내장돼 내용물을 끓이고 갈고 섞는 것을 한번에 끝낼 수 있다.

    본체에 배 조각과 생강 편, 물을 넣고 끓여준 뒤, 끓어진 내용물을 갈아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전통 음료인 배숙이 완성된다.

    쿠진아트 쿡블렌더는 믹서 본체가 내열 강화 유리로 제작되어 뜨거운 요리에도 환경 호르몬 걱정이 없으며, 본체와 용기는 모두 분리가 가능해 세척이 간편하다.


    베타뉴스 박미선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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