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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성 강화한 경량 다운 재킷 신제품, 네파 '스파이더'


  • 박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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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9-22 14:30:02

    네파(대표 박창근)에서 기존 다운 재킷들의 활동성이 낮은 점을 보완하기 위해 신축성 좋은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한층 강화한 경량 다운 재킷 신제품 '스파이더'를 내놨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스파이더 라이트 다운 재킷’은 쌀쌀한 날씨에도 역동적이고 자유로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네파의 바디맵핑 기술을 적용, 상대적으로 추위를 많이 느끼는 몸판은 보온성이 높은 다운 소재를 사용하고, 움직임이 많은 팔 ∙ 옆면 부분은 신축성이 좋은 소재로 제작해 기존 제품 대비 활동성을 강화한 신개념 경량 다운 재킷이다.

    ▲ 네파 모델 전지현이 스파이더 재킷을 입고 있다(사진제공=네파)


     
    특히, 기존 다운 재킷이 가진 두께로 인한 활동 제약을 보완하기 위해 팔과 옆면에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늘어나는 4way stretch 기능의 폴리스판 니트 소재를 적용, 움직임을 자유롭게 해 활동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팔의 움직임이 자유롭고 편안해진만큼 한겨울 방수∙방풍 재킷과 함께 레이어링해서 착용해도 하나의 재킷을 입는 듯한 핏감을 제공해 아웃도어 활동 시 보다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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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파 스파이더 재킷


     
    몸판은 가을과 겨울 추운 날씨에도 자유로운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보온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헝가리 구스를 사용했으며, 몸판 외피는 가볍고 깃털 누출 방지에 우수한 나일론 20D 소재를 사용하여 보온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몸판의 퀼팅 형태는 기존의 가로로 밋밋한 퀼팅선이 아닌 네파만의 기술을 활용하여 남성용은 십자 형태, 여성용은 원형 형태의 독특한 퀼팅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제품 색상은 남성용 머스타드, 블랙, 레드, 인디고 블루이며 여성용은 카키, 레드, 와인, 인디고 블루의 4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32만원.
     


    베타뉴스 박미선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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