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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4’ 8월 종합게임 순위 진입 성공...서비스 쾌조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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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9-11 17:44:17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가 야심차게 선보인 ‘파이널판타지14’가 8월 종합게임 순위 집계결과 14위에 새롭게 등재됐다.


    ‘파이널판타지14’는 지난 14일 한국시장에 론칭된 이후 ‘흩어진 크리스탈 조각을 모아라!’, ‘불꽃축제를 즐겨요!’ 등 이벤트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달 1일 정액제로 전환된 이후에도 이용자 중심의 정책과 서비스로 호평받으며 쾌조를 보이는 중이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파이널판타지14’의 글로벌 서비스와 보조를 맞추기 위해 다음달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파이널판타지13’과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열고 주인공의 복장을 주는 이벤트를 열어 인기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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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기간 종합 1위는 국민게임 반열에 오른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가 차지했다. 서비스 시작부터 한국에 AOS(혹은 MOBA) 열풍을 불고 온 LOL은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기록해 엔씨소프트가 ‘아이온’으로 기록했던 160주 PC방 인기순위 연속 1위 기록을 갱신했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 소울’은 대규모 e스포츠 행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순위를 3단계 높여 7위에 랭크됐다. ‘아이온’ 역시 지속된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인기를 유지해 인기순위 8위를 유지했다. 장수 온라인MMORPG ‘리니지’도 열성 이용자들의 꾸준한 성원에 힘입어 순위를 6위로 끌어올렸다.


    여름방학의 강자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는 ‘10주년 던파 열풍 축제’ 이벤트 덕에 전 월 대비 사용시간이 30.9% 증가해 4위로 올라섰다. 반면 7월 7일 론칭한 ‘메이플스토리2’는 시즌3 대규모 업데이트와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했지만 인기순위가 4단계 하락했다.


    이밖에 블리자드의 브랜드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은 신작의 등장으로 순위가 한 단계씩 하락해 각각 15위와 16위로 내려앉았으나, ‘스타크래프트1’은 견고한 인기를 자랑하며 PC방 순위 5위에 굳건히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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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게임트릭스(미디어웹)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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