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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4, 9월 1일 상용 서비스 시작... 사전 예약자 모집 '성황'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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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8-26 22:26:04

    ‘파이널판타지14’가 9월 1일부터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공개서비스는 1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된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26일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으로 진행한 ‘레터 라이브’ 3화에서 위와 같이 밝혔다.

    트위치와 유튜브를 통해 오후 9시부터 진행된 ‘레터라이브’는 3000여명이 넘는 실시간 신청자가 몰려 ‘파이널판타지14’의 인기를 증명했다.

    상용화 소식은 1부 말미에 공개됐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상용 서비스 전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가한 이용자에게는 결재상품에 따라 ‘모그모그 모자’, ‘환상약’, ‘레거시 초코보’ 등이 지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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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덴티티모바일 최정해 팀장, 허준 과장, 박태현 차장(사진출처: 레터라이브 방송 캡쳐)

    ‘레터라이브’는 중요한 정보나 소식 등을 알려주는 ‘파이널판타지14’의 소통방송이다. 이 방송은 글로벌 서비스 버전에서도 스퀘어에닉스 요시다 나오키 PD가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서비스는 아이덴티티모바일이 자체 진행한다.

    이날 방송 1부에서는 ‘비공정’ 타는 법, ‘잡 체인지’ 시스템 소개, 메인 퀘스트 진행방법 등 이용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알려 주는 세션이 진행됐으며, 지난 14일 론칭 이후 이틀만에 낚시꾼 최고레벨(50)을 달성한 이용자의 사연이 소개되는 등 재미있는 데이터들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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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레터라이브 방송 캡처

    오는 10월 진행될 이벤트 소식도 전해졌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파이널판타지14’를 개발한 스퀘어에닉스와 협업해 ‘파이널판타지13’의 주인공 ‘라이트닝’의 복장을 제공하며, 관련 이벤트는 오는 10월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규 클래스 ‘쌍검사’와 관련 직업(잡) ‘닌자’도 10월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2부는 오는 최고레벨 콘텐츠에 대한 소개와 오는 10월로 예정된 2.3패치에 대한 대략적인 소개,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질의응답 세션 등이 진행됐다.

    한편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이날 10시부터 사전예약 페이지를 열고 접수를 시작했으며, 페이지 공개와 동시에 이용자들이 몰려 결제가 지연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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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레터라이브 방송 캡처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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