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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LOL 프로게이머 생활 담은 '전설, 날아오르다' 다큐 예고편 공개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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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8-25 11:06:27

    라이엇 게임즈는 24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세계 e스포츠 대회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앞서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전설, 날아오르다'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현역 LOL 프로게이머 6인의 이야기가 담길 다큐멘터리의 대략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본 다큐멘터리에 등장할 선수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로 떠오른 △한국 SK텔레콤 T1의 ‘페이커(Faker)’ 이상혁 △북미 TSM(팀 솔로미드)의 ‘비억슨(Bjergsen)’ 쇠렌 비에르그 △중국 OMG의 ‘우지(Uzi)’ 지안 즈하오 △유럽 팀 오리겐의 ‘엑스페케(xPeke)’ 엔리케 세데뇨 마르티네스 △대만 감마니아 베어즈의 ‘소드아트(SwordArt)’ 후 슈오지에 △브라질 페인 게이밍의 ‘BrTT’ 펠리페 곤사우베스(Felipe Gonçalves) 등이다.

    이들은 LOL 프로게이머가 된 계기와 실제 활동하며 겪은 본인의 경험과 각오에 대해 풀어놓을 예정이다. 본 다큐멘터리는 롤드컵이 시작될 가을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영상에 대해 “각 리그에서 매주 놀라운 플레이로 e스포츠의 재미를 선사하는 프로 선수인 동시에 플레이어들의 ‘우상’이기도 한 그들의 삶을 확인할 수 있다”며 “과거의 실패를 딛고 일어나 완벽한 플레이를 추구하며 정상을 향해 날아오르는 그들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LOL 프로게이머의 처우 개선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달 6일에는 한국에서 ‘플레이어 서밋’을 개최해 향후 계획과 비전을 공유한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LOL 프로 10개팀과 100여명의 선수-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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