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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커] 내 맘대로 공략, 생각대로 즐기는 짜릿한 보스전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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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8-24 14:08:00

    개성 있는 캐릭터를 조작해 육성하는 것 외에도 보스 몬스터와 자웅을 겨루는 전투 또한 ‘애스커’의 백미다. ‘애스커’는 정확한 판정에 따른 공격과 방어, 회피를 시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회사 측은 이를 ‘생각대로 즐기는 액션’이라 강조했다. 그만큼 ‘애스커’의 재미는 보스 공략전에서 두드러지는 액션이 강점이라 할 수 있다.

    ‘애스커’의 보스전은 전략적인 요소가 포함돼 있다. 적의 공격패턴을 읽고 회피하는 것뿐만 아니라 공격을 차단하는 ‘스킬깨기(스킬캔슬)’, 많은 피해를 주는 ‘카운터 공격’, 적을 무력화 시키는 ‘탈진’ 약점 부위를 공략하는 ‘부위파괴’ 등이다.

    ◆보스 공격을 차단하는 ‘스킬깨기’

    ‘애스커’의 보스 몬스터는 피해를 입어도 동작을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특정 타이밍에 ‘넉다운’ 효과를 가진 기술로 공격을 가하면 경직을 줄 수 있다.

    ‘스킬깨기’는 보스 몬스터의 외형이 붉은색에서 금색으로 빛나는 타이밍에 ‘넉다운’ 스킬을 사용하면 적용된다. 이때 보스는 보다 많은 피해를 입고, 탈진게이지도 소모된다.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더 많은 공격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돼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용감하게 반격해 피해량을 높여라! ‘카운터 공격’

    보다 많은 피해를 주고 싶다면 ‘카운터 공격’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자. 몬스터는 공격을 시도하는 도중 반격을 당하면 ‘카운터’ 판정이 발생하는데, 보다 많은 피해를 입고 탈진게이지도 소모한다.

    ‘카운터 공격’에 성공하면 화면 오른쪽 위에 ‘COUNTER’라는 메시지가 출력되고, 몬스터 주위에 피해량 수치와 함께 추가 연출이 발생한다. 완벽한 던전 공략과 액션의 쾌감을 원하는 이용자는 ‘카운터 공격’에 통달하면 시원한 액션과 함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보스 몬스터를 무력화 시키는 ‘탈진’ 시스템

    ▲탈진게이지는 체력바 밑에 표시된다

    ‘애스커’의 보스 몬스터에게는 탈진 게이지가 존재한다. 이 게이지는 이용자의 공격을 받아 소모하게 되며, 게이지가 모두 없어지면 탈진 상태에 빠진다. 또, 연속 공격을 가하거나 공격력이 높은 기술을 적중시키면 게이지 소모를 가속화 시킬 수 있다.

    ‘탈진’ 상태에 빠진 보스는 일정 시간 무력화돼 공격을 시도하지 않는다. 적의 약점 외에 전략적으로 공격 타이밍을 잡을 수 있게 되는 것. 이 시스템은 ‘카운터 공격’과 ‘스킬깨기’ 등 다른 공략법과 시너지를 내 보스를 공략하는 재미를 증폭시킨다.

    ◆약점을 파고들자 ‘부위파괴’

    ▲특정부위의 내구력이나 생명력을 초과하는 피해를 주면 파괴된다

    거대 보스는 몸체 혹은 무기의 일부분을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부위파괴’라 하는데 대상이 되는 부위는 보스의 약점이기도 하다.

    파괴부위는 공격을 받았을 때 금색으로 빛나며, 일정량의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이 생명력을 모두 깎아내면 파괴된다.

    ‘부위파괴’에 성공하면 보스에 따라 특정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며, 방어력 감소, 탈진 게이지 소모, 상태이상(디버프) 발생, 몬스터 변신 효과 등이 발생한다. ‘부위파괴’가 가능한 보스 중 일부는 오히려 기술이 강화되는 효과를 얻으니 이용자의 전략과 수읽기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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