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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WI-FI 탑재한 블랙박스 신제품, 루카스 ‘LK-9170 WD’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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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8-17 15:19:27

    루카스 블랙박스에서 LCD와 Wi-Fi를 탑재한 블랙박스 신제품 ‘LK-9170 WD'를 선보였다.

    그 동안 블랙박스로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주택가 강절도 사건까지 감시할 수 있도록 Wi-Fi 기능을 탑재, 스마트폰에 데이터를 전송하여 저장할 수 있는 블랙박스가 출시되어 왔다. 하지만 Wi-Fi 기능을 탑재한 제품 중에는 LCD 액정이 없는 제품이 많아 평소 제대로 촬영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매번 스마트폰에 접속해야 했다.

    신제품 ‘LK-9170 WD'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LCD 화면과 Wi-Fi 기능을 모두 탑재했다. 전방에 Full Touch 3.5인치 LCD가 탑재되어 있어 실시간 촬영 및 녹화된 영상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Wi-Fi 기능도 지원해 필요한 영상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즉시 확인하고 바로 저장할 수 있다. 블랙박스를 조작하지 않아도 동작 설정부터 펌웨어 업데이트 등 블랙박스의 모든 관리를 스마트폰을 통해 설정할 수 있다.

    루카스 블랙박스는 전후방 1920x1080p 해상도의 FULL-HD 화질과 135도의 화각으로, 현장을 아무런 왜곡 없이 담아낸다. 또한 독자적인 안전 구조 설계로 인해 영하 20℃부터 영상 70℃까지 안정적으로 동작한다.

    루카스 블랙박스 현경식 이사는 “루카스 블랙박스는 세계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블랙박스를 지향하는 만큼, 기본 UI도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 세계인이 모두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기술력을 갖추면 고객이 언젠가는 알아준다는 믿음,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는 순발력, 작은 요구에도 신경 쓰는 세심함을 갖고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 받는 블랙박스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카스 LK-9170 WD'는 G마켓을 통해 출시기념 특가 239,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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