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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컨콜] ‘리니지 이터널’ 하반기 FGT 진행 “품질검증 필요”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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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7-31 14:04:31

    엔씨소프트는 31일 2015년 2분기 결산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리니지 이터널’의 사내 테스트를 하반기 한두차례 더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이 작품의 품질검증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기존 게임들의 비공개 테스트(CBT) 수준의 콘텐츠 개발이 완료됐지만, 새로운 시스템을 탑재한 것을 차별화로 꼽은 작품이니 만큼 재미와 방식에 대한 추가 검증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방식의 검증을 올 하반기 한두차례 더 진행할 것이라 덧붙였다. 

    엔씨소프트 윤재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FGT를 진행한 ‘리니지 이터널’은 기존 온라인게임보다 진화된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하반기 한두차례 FGT 방식으로 검증을 한 뒤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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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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