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낭만적인 신혼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는 '로맨트로닉' 가전제품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로맨트로닉' 가전이란 로맨틱(romantic)과 일렉트로닉(electronic)의 합성어로 고성능에 편리한 기능은 물론, 로맨틱한 분위기 조성하며 신혼부부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기능을 갖춘 전자제품들을 일컫는다.

깊이 있는 소리로 데이트 명소인 극장을 거실에 그대로 구현해낸 사운드바부터 달콤한 향기로 감미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전기향초 등이 대표적이다.

신혼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로맨트로닉 가전으로 보금자리를 만들어 보자.

◆ 둘만이 즐기는 오붓한 영화감상, 신혼부부의 귀를 사로잡는 삼성 커브드 사운드 바

최근 극장에서 사운드 특화 상영관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 영화 마니아들의 소리에 대한 관심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영화 시청시 생생한 사운드는 더욱 실감나는 현장감을 제공해줄 뿐 아니라, 감동을 배가시키는 촉진제 역할을 한다. 집안에서 영화를 즐겨보는 신혼부부라면, 거실을 둘만의 오붓한 극장으로 만들어주는 '사운드바'가 제격이다.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삼성 커브드 사운드바'는 기존 직선형 사운드 바에 좌·우 2개의 스피커가 추가된 8.1채널 320와트(W)의 사운드를 통해 더욱 공간감 있는 입체적인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양끝의 측면 스피커는 둥글게 에워싸는 느낌의 소리를 전달해 거실에서도 마치 극장에서 둘만이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압도적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42mm의 슬림한 두께의 곡면형으로 휘어진 메탈 디자인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복잡한 선 없이 깔끔하게 TV와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어 거실 인테리어를 중요시 여기는 부부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 눈길을 사로잡는 사진 한 장에서 느껴지는 낭만, 탱그램팩토리 스마트 플레이트

시선을 사로잡는 추억이 가득한 사진으로 침실이나 거실을 꾸며보자. 연인시절 기념일이나, 결혼 사진을 담은 디지털액자를 감상하면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추억여행에 빠져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탱그램팩토리의 스마트 플레이트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무선인터넷 환경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손쉽게 불러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선인터넷에 연결하고 스마트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 받은 뒤, 스마트폰에서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고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신혼부부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스마트 플레이트는 5.2인치의 정사각형 크기에 터치스크린이 적용됐으며, LED 백라이팅 기술로 또렷하고 선명한 사진과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 일품요리로 로맨틱한 식사를, 유러피언 정통 세라믹 조리실의 삼성 스마트 오븐
남편과의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꿈꾼다면 유명 레스토랑 못지 않은 일품요리를 준비해 보자. 아직 요리 솜씨가 서툴러 걱정된다면 집에서도 손쉽게 명품요리를 만들 수 있는 가전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삼성 스마트오븐은 830℃의 고온에서 구워서 만든 정통 세라믹 방식의 향균 조리실을 적용해 재료의 속까지 골고루 익혀 음식 본연의 깊은 맛을 잘 살려주어 더욱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웰빙 튀김’으로 기름 없이 일반 냉동 가공식품에서부터 감자튀김이나 새우튀김 등 생재료까지 바삭한 식감을 구현해줘 식사 메뉴는 물론, 남편과의 맥주 타임에 어울리는 핑거 푸드까지 조리 가능하다. 
 
◆ 달콤한 향기에 취해 분위기까지 감미롭게, 양키캔들 스크롤워머

자연을 닮은 은은한 향기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피로를 해소하고 심신을 안정시켜준다고 알려져 최근 향기 테라피가 각광 받고 있다. 회사 일에 지친 배우자를 위해 기분까지 좋게 만들어주는 향기로 집안을 가득 채워보자. 

향초 브랜드 양키캔들의 스크롤워머는 발향에 효과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실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향초 액세서리다.
 
스크롤워머는 전기 스탠드인 캔들워머의 일종으로 할로겐 전구의 열을 이용해 향초를 녹여 안전하고 간편함은 물론 무드등으로 실내 분위기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불을 붙이지 않아도 전기를 이용해 향초를 켤 수 있어 보다 넓은 공간을 빠르게 발향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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