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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테크놀러지, 2채널 풀HD 블랙박스 ‘위니캠 X200FHD’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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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2-04 10:18:54

    블랙박스 제조기업 위니테크놀러지(대표 오형석, www.winycam.com)가 2채널 풀HD 블랙박스 ‘위니캠 X200FHD’를 출시했다.  

     

     

    ‘위니캠 X200FHD’는 전방 풀HD(1,920X1,080), 후방 HD(1280X720) 해상도로 영상 저장이 가능한 2채널 블랙박스다. 터치스크린 기능이 포함된 3.5형 LCD를 내장해 녹화영상이나 녹화화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운전자와 LCD의 각도가 약 45도를 이뤄, 항공기의 멀티모니터처럼 전방 시야에 방해받지 않으면서 LCD를 볼 수 있다. 여기에 블랙박스 거치대를 없애고 차량의 전면 유리와 밀착되는 점도 특징이다.

     

    위니테크놀러지 정철웅 차장은 “위니캠 X200FHD는 파나소닉 CMOS센서를 채택하고, 메인 CPU 외 이미지처리 프로세서를 별도로 내장해, 주간은 물론 야간 촬영에도 정황파악 및 상대 차량의 번호판 식별에 매우 우수하다”며 “특히 차량 방전의 주범인 주차 시 녹화 차단 후 대기전류를 1mA수준으로 낮춘 제품이다”고 말했다. 

     

    위니캠 X200FHD 블랙박스의 값은 29만9,000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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