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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글과 영상으로 만나는 신규 종족 ‘아르테이아’


  • 최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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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12-12 22:05:29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2’가 12월 11일 6년 신규 종족 ‘아르테이아’를 선보였다. 아르테이아는 리니지2의 휴먼, 엘프, 다크엘프, 오크, 드워프, 카마엘에 이은 7번째 종족이자 지난 2007년 출시한 카마엘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종족. 어떤 매력을 지녔는지 글과 영상으로 만나보자.

     

     

    아르테이아는

    아르테이아의 탄생 배경은 바람의 신 사이하가 바람의 영혼을 불어넣어 생겨난 것으로 전해진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격렬한 전투 능력을 갖춘 점이 특징. 직업군은 근접 전투형 딜러 ‘그라비티 렝커’와 근접 마법형 딜러 ‘사이하즈 시어’로 구성된다.

     

    세계관

    세상과 인연을 끊고 바람 정령계(도시 ‘베논’)로 숨어 버린 아르테이아. 하지만 그 평화도 오래가지 못하고 혼혈 아르테이아 ‘세레니아’가 여왕이 되며 순혈 아르테이아와 분쟁이 발생하게 된다. 그 와중 차원에 생긴 균열이 정령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정령계 도시 베논은 물질계로 튕겨 나오게 되는데…

     

    외모

    아르테이아는 남녀 모두 보통 인간 여자 정도, 혹은 더 작은 체형(160 이하)이다. 날개는 없지만 날개를 닮은 커다란 귀가 특징으로, 10세까지만 성장하고 그 이후에는 성장이 멈춘다. 평균 수명은 300~400년으로 외관상으로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다는 설정이다.

     

    직업군

    그라비티 렝커는 파이터 종류의 무기를 쓰는 워리어 계열이다. 재빠른 근접 전투 능력을 보유했으며, 근접한 거리에서 좌우로 재빠르게 이동해 쉴 틈 없이 대상을 몰아붙인다. 회피 능력 역시 발군. 전투 때는 수준 높은 체술도 체술이지만, 중력을 조절하는 기술을 지녀 전투 상황을 유리하게 이끈다.

     

    사이하즈 시어는 위자드 계열임에도 독특하게도 근접해 공격한다. 중요한 점은 ‘은신’을 할 수 있다는 것. 바람 속으로 모습을 감춰 대상에게 접근할 때 유용하다. 참고로 위력적인 범위 공격 기술 또한 함께 지녔으며, 전투 때는 보호막과 데미지 흡수 능력을 이용, 위자드를 뛰어넘는 생존력을 자랑한다.

     

    아르테이아 마을

    아르테이아의 거점인 ‘베논마을’은 바람 정령계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을 이겨내기 위한 건축물로 이뤄진 마을이다. 차원의 틈을 통해 함께 튕겨 나온 베논 마을 주변의 숲. 순하고 약한 동물과 정령들이 서식하지만 간혹 아르테이아들을 공격하기도 한다. 아르테이아 캐릭터 생성 시 초반 활동 거점으로 이용된다.

     

    ▲ 베논 마을

     

    백문이 불여일견. 아르테이아에 관해 더 뚜렷이 알 수 있는 영상을 준비했다. 특히 엔씨소프트가 아르테이아의 모델로 내놓은 미녀 파이터 송가연 선수의 스페셜매치 영상도 있으니 확인해보자.

     

    ▲ 아르테이아 통합 스킬 영상

    ▲ 송가연 선수 스패셜 매치 영상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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