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대구, 대전, 광주 등 세 곳에 포르쉐 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신규 포르쉐 센터는 판매,서비스,정비를 포괄하며, 수도권 외 지역 소비자들은 인근 지역에 설립된 포르쉐 센터에서 보다 가깝고 편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추가로 설립 예정인 지역 중 첫 주자로 포르쉐 센터 대구가 올해 9월 말 공식 오픈 예정이며, 2014년 상반기에는 대전에 포르쉐 센터가 신설될 예정이다. 현재 일산 지역 포르쉐 공식 딜러인 아우토스타트(대표 이광호)가 대구와 대전 지역 딜러로 선정되었다.

 

전라도 광주에 설립될 포르쉐 센터는 2014년 상반기 오픈 예정이다. 지난 5월,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3P 모터스(이종한 사장)를 광주 딜러로 지정하고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 설립을 준비 중이다.

 

한편 포르쉐는 카이엔, 911, 박스터, 카이맨의 높은 판매 성장뿐 아니라, 올 9월 파나메라 출시와 2014년 상반기로 예정된 소형 SUV 마칸(Macan)의 출시 이후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이러한 성장에 발맞추어 현재 고객과 미래 잠재 고객을 위해 네트워크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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