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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차세대 대형 스쿠터 '포르자' 국내 출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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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8-12 13:55:46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가 대형 스쿠터 '포르자'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포르자는 2000년 최초 출시 이후 변화를 거듭하며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아 온 혼다의 스테디셀링 모델로서  수랭식 SOHC 4밸브 단기통 엔진은 리터당 35.3km의  연비를 실현했다.

     

    또한 엔진의 진동 및 지면과의 충격을 감소시키기 위해 최적의 사양으로 설계되어 안정감 있고 민첩한 주행을 실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우 플로팅-링크를 적용하여 요철도로에서도 엔진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로써 프레임에서 발생하는 부하를 최소화해 탁월한 승차감을 실현한다. 또한 엔진 아우터 커버 보완을 통해 주행 시 발생하는 엔진 소음을 억제해 더욱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며, 타 모델 대비 차체 폭이 슬림하게 디자인되어 정체된 시내 주행 시에 더욱 유용하다.

     

    더불어 포르자는 스포티한 외관에 걸 맞는 넓은 수납공간을 갖췄다. 차체 양쪽에 포켓을 위치시켜 여러 가지 개인용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하여 활용도를 최대로 극대화 했다. 또한 풀 페이스 헬멧 두 개를 보관할 수 있는 적재용량 62L의 러기지 박스를 탑재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포르자는 경제성과 실용성, 성능을 모두 갖추어 어디서든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125cc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여 차량을 변경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빅 스쿠터의 기준을 제시 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포르자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765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포르자 © 혼다코리아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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