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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한국 최초 개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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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8-08 17:39:32

    스포츠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Lamborghini)와 스위스 시계 제조사인 블랑팡(Blacpain)이 함께 개최하는 ‘2013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의 세 번째 라운드가 오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인제 오토피아에서 펼쳐진다.

     

    이번 인제 레이스에는 한류스타 류시원이 한국 대표로 출전해 눈길을 끌고있다.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레이서로 현재 ’팀106’ 프로 레이싱 팀을 총지휘하는 감독 겸 선수다. 

     

    인도네시아의 랄리 마리나 사와 일본의 미카 카고시마는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 최초의 여성 레이서로 이번 인제 레이스에서 새로이 주목 받고 있다.

    산과 계곡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이제 성난 황소들의 새로운 극한 경쟁이 펼쳐진다.4.2km의 길이에 고속 코너와 전례 없는 최고의 레이싱 트랙을 갖춘 인제 스피디움은 레이서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경험의 장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이버들은 8월9일 금요일, 50분간의 연습 드라이빙을 마치고, 랭킹을 결정 지을 2번의 15분짜리 예선전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10일 토요일과 11일 일요일에는 각 50분간의 공식 레이스가 펼쳐진다.  인제 레이스 최종 우승자는 일요일 오후에 결정된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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