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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출력 570마력,최고 시속 325km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70-4'출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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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8-06 12:12:09

    람보르기니(Lamborghini)의 한국 공식 수입사 람보르기니 서울은 가야르도 라인업의 최고급, 초경량 모델인 LP570-4 슈퍼레제라를 기반으로 재 탄생한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 에디지오네 테크니카(Gallardo LP570-4 Superleggera Edizione Tecnica)’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가야르도 LP570-4 © 람보르기니


     

    더욱 날카로운 외관과 내장은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한 이 모델은 기존의 LP570-4 슈퍼레제라를 대체하게 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대형 리어 윙과 카본-세라믹 기술이 적용된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외관뿐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접지력과 안정성, 그리고 내구성까지 높였다. 무광 블랙(컬러코드명 Nero Nemesis), 무광 화이트(Bianco Canopus), 오렌지(Arancio Argos) 등 에디지오네 테크니카 모델에만 적용되는 3가지 색상이 옵션으로 제공되며, 이 경우 루프 아치와 전면부 에어 인테이크 부분은 대조되는 색상으로 처리되어 강렬한 이미지를 극 대화시켜준다.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 에디지오네 테크니카는 가야르도 슈퍼레제라의 5.2리터 V10 엔진을 그대로 적용했다.

    최고 출력 570마력, 최대토크 55.1 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하며, 6단 E-기어 변속기 및 피렐리 P제로 코르사 고성능 타이어를 앞세워 제로백 3.4 초의 순간 가속도와 최고 시속 325km의  성능을 자랑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3억 후반이다.(옵션에 따라 변동)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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