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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크, 100VS100 진정한 부대 전투를 즐긴다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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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4-26 23:15:28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개발사 마이어스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엔진으로 만든 MMORPG 모나크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지난 1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나크는 첫 날 포털 검색 순위에 오르며, 지금까지 기대이상의 선전을 펼치고 있다.
     

    모나크는 왕위를 둘러싼 주교파와 공화파의 대립을 바탕으로 내전에서 성, 도시를 점령해 부와 권력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이다.
     

    용병을 이용해 나만의 부대를 만들 수 있고, 유저의 캐릭터와 별도로 용병 부대를 소유하며, 성장 시킬 수 있다.
     

    좋은 장비와 군량 그리고 부대의 사기에 따라 전투 능력이 차별화 되고, 동료들의 직업과 부대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전술과 전략을 펼칠 수 있다.


    이를 통해 모나크에서는 수 십명의 부대에서부터 수 천명의 부대가 등장해 전투를 펼치는 모습을 가능하게 했다.


    처음 모나크를 시작하면 나이트, 레인저, 클레릭 중 하나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이후에 자신이 통솔할 병과를 선택해야 한다.


    이때 유저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와 병과를 선택하고 게임을 시작하면 맛보기로 부대 전투를 즐길 수 있고, 본격적으로 게임이 진행되면 여느 MMORPG와 비슷한 느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레벨이 상승을 하고 게임을 진행할수록 모나크 본연의 재미인 부대 전투를 서서히 익힐 수 있게 된다.


    특히, 동영상과 팝업창을 통해 모나크 홍보 모델인 온타곤걸 이수정이 친절하게 안내를 해줘 게임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다.
     

    유저는 부대와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해야 되기에 모나크는 처음부터 부대 전투가 아닌 컨트롤에 익숙해 지도록 퀘스트를 통해 조작법을 알려준다.


    모나크에서 눈 여겨 볼 것은 작위 시스템이다.
     

    작위에 따라 퀘스트 수락 조건 및 보유할 수 있는 부대 종류와 부대 수 등이 다르고, 신분 획득 기준에 부합할 경우 공무원 NPC와의 대화를 통해 작위를 받을 수 있다.


    높은 작위를 가지는 것은 곧 강력한 부대를 통솔할 수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부대가 어느 정도 준비가 되면 모나크의 전투 시스템을 즐겨 볼 수 있다. 모나크는 소규모 전투인 약탈전과 대규모 공성전 등 규모에 따라 다양한 전투가 준비되어 있다.


    규모에 따라 보상도 다르기 때문에 전투를 즐기는 유저라면 꼭 참여해봐야 할 것이다.


    이외에도 모나크에는 다양한 재미와 기존 게임들과의 차별점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가장 핵심은 모나크는 많은 용병들을 캐릭터와 함께 적재적소에 배치해 전투를 펼치며, 부대 전투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새로운 전투의 개념을 제시한 모나크에 한번 빠져 보는 건 어떨까?




    베타뉴스 김태만 (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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