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고의 설연휴를 앞두고 국가대표팀과 유럽리그에서 뛰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빅매치가 눈앞에 다가왔다.

우선 6일밤 수요일은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전을 앞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이 평가전을 가진다.

넥슨이 서비스 중인 '피파 온라인3'도 이번 평가전에 참여하는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선수와 독일 분데리스가에서 뛰고 있는 레전드 선수들이 상한가를 뛰고 있다.

최근 업데이트 중 트레이드 시스템이 적용된 피파 온라인3도 활발한 선수 트레이드를 통해 알려지지 않은 스타 플레이어를 발굴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요즘 한국 축구팬은 영국 프리미엄 리그와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에 비해 관심이 적었던 독일 분데리스가에 관심이 증폭되었다. 최근 선덜랜드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던 지동원마저 아우쿠스부르크에 합류하면서, 구자철과 함부르크 손홍민 등 젊은 한국 공격수들이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크로아티아도 독일 분데리스가에 이번 평가전에 참여하는 공격수가 눈에 띈다. 독일 분데리스가에서 뛰고 있는 볼프스부르크의 이비차 올리치와 바이레른 뭔헨의 마리오 만주키치가 주인공이다. 볼프스부르크는 구자철의 친정팀이자 일본 국가대표 하세베 마코토가 활약 중이다.

바이레른 뭔헨은 분데리스카 1위팀이자 득점 1위 마리오 만주키치를 비롯해서 얼마전 구자철에게 뺨을 때려 퇴장한 프랑스 국가대표 프랑크 리베리, 네덜란드 국가대표 아르옌 로벤, 독일 대표팀 공격진의 토마스 뮐러, 마리오 고메즈,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포진하고 있다.

그 밖에도 크로아티아 대표선수는 한국보다 한 수 위의 스쿼드를 자랑한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루카 모드리치와 세비야의 이반 라티키치, 영국 프리미엄리그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니키차 옐라비치, 풀럼에서 뛰고 있는 믈라덴 페트리치도 주목할 선수이다.
 
넥슨이 서비스 중인 '피파 온라인3' 게시판에는 연일 크로아티아 평가전의 선수들 소개와 소속팀데 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2:2부터 5:5까지 멀티플레이 대결을 원하는 유저들이 팀을 구성하기 위해 친구 추천을 요청하는 글이 게시판을 도배하고 있다.

특히 순위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개개인의 스킬 포인트가 실시간 반영된다. 등급은 아마추어, 세미프로, 프로, 월드클래스, 전설 등 총 다섯 가지 등급이 있다. 순위 점수를 높이면 승급이 올라가고, 자신의 전체 순위와 친구들 사이에서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