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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 어떤 점이 바뀌나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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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1-25 20:01:58

    스타크래프트 II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적인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이번 3월 12일 출시될 ‘군단의 심장’은 스타크래프트 II의 첫 확장팩으로 자유의 날개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특히 군단의 심장에서는 칼날 여왕이었던 사라 케리건을 중심으로 저그라는 종족을 새롭게 조명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확장팩에서는 새로운 멀티플레이 유닛과 지도, 배틀넷에 새로운 온라인 시스템에 도입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 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첫 확장팩, 군단의 심장

     

    군단의 심장은 총 20개의 메인 미션이 존재하며, 이를 클리어 하는 방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새로운 변화를 보이는 ‘저그’는 저그만의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의 성향에 맞게 진화 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군단의 심장 가장 큰 변화라고 한다면, ‘저그의 진화’와 ‘케리건의 육성’으로 나눌 수 있다. 그럼 크게 어떤 점이 바뀌는지 간단히 살펴보자.

     


    ▲ 더욱 강력해진 저그를 만나볼 수 있다

     

    진화를 통해 저글링을 무리유충이나 랩터로 진화시킬 수 있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무리유충으로 물량전을 할 수도, 단거리 도약 능력을 갖춘 랩터로 전략적인 변화를 꾀할 수도 있게 된다.

     

    ▲ 케리건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키울 수 있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사라 케리건을 자신의 입맛대로 키울 수 있으며, 그에 따라 게임의 플레이 방식이 보다 다채로워 진다. 특히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선 케리건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덕분에 다시 플레이 할 때도 식상하지 않게 즐길 수 있게 된다.

     


    ▲ 새로운 배틀넷은 많은 부분에서 개선을 이뤘다

     

    추가된 시스템으로 배틀넷이 더 새로워졌다. 종족별 숙련도와 주변 사람과의 온라인 플레이 등 다양한 부분에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 게임 엔진의 개선을 통해 유닛의 표현력이 더 높아졌다

     

    더 개선된 게임엔진을 통해 유닛의 표현이 더욱 세밀해 졌으며, 저그의 종족 특성상 생물학적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 각 종족의 새로운 유닛을 통해 전락적인 요소를 늘렸다

     

    이 외에도 각 종족의 새로운 유닛과 밸런스를 갖췄으며, 케리건과 저그의 새로운 스토리는 이용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는 블리자드를 대표하는 게임 중 하나다. 특히 종전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가 3D로 바뀐 만큼, 게임을 보다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군단의 심장에선 개선된 게임 엔진으로 저그라는 종족을 더욱 사실감 있게 표현했다. 또 짐 레이너의 자유의 날개에서 사라 케리건, 군단의 심장으로 이어지는 스토리는 마치 SF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

     

    올해 3월 12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2 첫 확장팩 군단의 심장을 통해 다시 한 번 스타크래프트의 세계로 빠져 보는 것은 어떨까?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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