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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상용화 전환 후 꾸준히 인기


  • 최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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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1-24 17:14:35

    '피파 온라인3'가 24일 게임 리프트 게임 순위에서 한 단계 오른 6위를 차지했다. 또한 게임 트릭스가 발표한 1월 3주차 게임 사용량 순위에서는 17일 서버 점검에도 불구하고 8위에 올라 10위권을 유지했다.

     

    피파 온라인3는 방대한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45개 국가대표팀, 32개 리그, 실존하는 15,000여 명의 선수를 등장시켜 사실적인 축구 게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사용화를 시작한 이후로는 유럽 최고의 선수를 보강할 수 있게 되어 이후 순위 변동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피파 온라인3는 오는 31일을 기점으로 매월 콘텐츠 업데이트를 계획 중이다. 31일 업데이트에서는 순위 경기 및 선수 트레이드 시스템을 선보인다. 구단 변경 기능도 추가돼 선수를 유지하면서 팀만 바꾸는 일도 가능해진다. 그 외에 매 리그 정보를 게임에 반영해 실제 각 리그 상황을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된다.

     

    2013년 상반기 기대작인 '아키에이지' 는 게임 리포트 순위 3위를 기록했다. 게임트릭스 순위는 5위로 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아키에이지는 전투 중심의 게임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한 온라인 게임이다. 기존의 게임에서는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았던 채집, 재판, 제작, 항해 같은 색다른 콘텐츠를 대거 투입해 출시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아키에이지는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후로 게임 트릭스 순위 상위권을 지켜왔고, 1월 16일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후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리니지'는 게임 사용량 순위 10위권에 들며 엔씨소프트의 저력을 과시했다.

     

    게임 트릭스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게임 사용량 순위에서 '블레이드앤소울', '리니지'는 각 3, 7위로 순위를 유지했다. 아이온은 '4.0 붉은 카탈람 2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캐릭터 '음유성'을 추가하면서 전주보다 한 등급 오른 4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부분 유료화로 전환한 '테라'는, 전 주 대비 사용 시간이 17.64% 증가하며 순위가 3단계 올라 사용량 순위 16위를 차지했다.

     

    한편, 카드를 활용한 SD캐릭터 시스템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CJ E&M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차구차구'도 주목할만한 신규 게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베타뉴스 최선아 (bur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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