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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외, 신작의 저력을 과시하다


  • 최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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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1-17 21:16:28

    연초 대거 출시된 신작 온라인 게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게임트릭스가 발표한 1월 둘째 주 주간 종합 게임 동향에 따르면, 엑스엘게임즈의 신작 '아키에이지'와 넥슨이 서비스 중인 '피파 온라인3'가 각각 4위와 6위에 올라 지난주에 이어 높은 순위에 랭크됐다.
     
    높은 자유도를 강조한 '아키에이지'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공개 서비스 이후 줄곧 상위권을 차지한 '아키에이지'는 점유율이 2.76% 상승해 전 주보다 2단계 높은 4위를 기록했다. 16일 상용화 서비스 이후에도 상승세가 이어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지성, 기성용에 이어 댄스 가수 '현아'를 모델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넥슨의 '피파 온라인3' 는 6위에 올랐다. '피파온라인3'도 상용화와 함께 추가 업데이트가 계획되어 높은 순위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온 4.0 카탈람 지역 등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한 엔씨소프트의 '아이온'도 점유율 5위를 탈환했다. 아이유를 모델로 삼고, 새로운 클래스 '음유성'과 신규 던전을 내놓은 아이온은 최근 시작한 '아이유 구출 이벤트'로 이용자가 늘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던전앤파이터'는 3일 '로그IN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사용량이 증가하며 강자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점유율은 0.75% 감소했지만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다양한 개편이 이루어지고 있어 계속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PVP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예정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3'는 한 계단 상승하여 9위를 차지했다.

     

    넥슨의 '메이플 스토리'는 1월 3일 신규직업 '제논'을 추가한 후 이용자가 늘고 있으며, NHN 한게임에서 서비스 중인 '테라'는 1월 10일 전면 무료화를 시작한 후 사용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베타뉴스 최선아 (bur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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