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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순위 장악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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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2-24 13:04:08

    모바일 게임 시장은 춘추전국시대가 따로 없다. 최근까지는 카카오톡과 연계한 퍼즐 게임들이 주류를 이루더니 크리스마스 기점으로 새로운 SNG 게임들이 모바일 게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1인 개발 게임으로 화제를 모은 '언데드 슬레이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NHN 한게임에서 출시한 '언데드 슬레이어'가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 6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언데드 슬레이어'는 하이디어 김동규 대표가 1인 개발로 만든 게임이다. 기획, 그래픽, 사운드, 개발까지 1인이 만든 스마트폰 액션 게임이다. 지난 20일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 3개 언어로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됐다.

     

    대중적으로 친숙한 하후돈,조조 등 삼국지의 인물들이 주인공으로 나오고, 간단한 방향 조작만으로 다가오는 적을 물리치는 게임이다.

     

    레벨 업에 따라 추가되는 20 여종의 화려한 스킬은 PC게임 못지 않은 타격감을 선사한다. 다양한 스킬을 적절히 연계해서 사용하면 몹몰이 사냥하는 재미를 배로 즐길 수 있다.


    액토즈소프트의 '밀리안아서'도 20일 구글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무료 다운로드 7위를 기록하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의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밀리언아서’는 일본의 거장 ‘카마치 카즈마’의 방대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비주얼 높은 그래픽을 선보인다.


    한편 컴투스 인기 SNG '타이니팜'의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타이니팡'도 애플 앱스토어 순위 4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컴투스는 독자적인 모바일 서비스에서 벗어나 카카오 게임플랫폼과 연계한 서비스를 시작 한다. '타이니팡'은 카카오톡 게임하기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동시에 출시했다.

     

    쉬운 조작법과 직관적인 UI로 게임의 접근성을 높인 퍼즐 게임이다. 짧은 시간내에 '3폭탄시작', '반사각', '힌트보기' 등 6가지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점수를 높이는 게임이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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