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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으뜸 스포츠 장르는 역시 '야구' 게임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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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2-24 12:07:05

    모바일 게임의 장점은 짧고 저장이 간단하다는 편리성에 있다. 교통편으로 이동 중이거나 친구들과 약속 장소에서 기다릴 때 핸드폰으로 게임는 사람이 많다.

     

    모바일 게임은 현재 퍼즐 게임들이 대중적인 게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 장르 중 야구 게임이 단연 인기를 끌고 있다.

     

    야구 게임은 온라인 시장에서 모바일 플랫폼으로 제 2의 야구 게임 경쟁이 시작되었다. 현재 야구 게임들이 앱스토어 밑 국내 오픈마켓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컴투스는 3D 야구 게임 '홈런배틀2' 에서 좀더 캐주얼하게 만든 '컴투스홈런왕'이 출시 후 빠르게 상승세를 타고 있다. 컴투스의 '홈런왕컴투스'는 짧은 시간에 홈런을 많이 날려 점수를 올리는 게임이다. 다양한 구질과 난이도 높은 변화구를 때려내는 타격감이 중독성을 지닌 게임이다. 

     

    '컴투스홈런왕'은 네트워크 접속으로 다른 사람과 대전 형식이 아닌 친구들을 초대해서 점수로 경쟁을 하는 야구 게임이다.

     

    게임 방식은 단순하다. 제자리에서 다양한 투수들이 던지는 공을 타깃 초점에 맞추면 된다. 난이도가 다른 구질을 홈런으로 날려 점수를 쌓아 간다. 게임 방식이 간단하고, 쉬운 모드는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

     

    또 다른 야구 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은 모바일 개발사 넵튠의 첫 작품으로 넥슨이 서비스하고 있는 야구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직접 구단주나 감독이 되어 선수를 관리하고 경기를 운영하는 최초의 스마트폰용 정통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한게임 출신 정욱 대표가 이끄는 넵튠의 첫 작품으로 야구 시뮬레이션 중 감독이 번트,대타,교체 등 유저가 직접 작전을 구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CJ E&M 넷마블의 스마트폰 야구 '마구매니저'도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야구 게임의 아버지 애니파크 김홍규 대표(CJ게임즈 대표)가 만든 토종 게임이다. '마구매니저'는 인기 온라인 게임 '마구마구'의 캐릭터들이 스마트폰으로 다시 탄생한 야구 게임이다.

     

    지난 9월말 구글플레이에 첫 출시 후 지금까지 누적 다운로드수만 60만건을 기록한 인기 게임이다.

    선수 카드시스템이 도입된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직접 구단주가 돼 선수육성 및 구단운영으로 팀의 전력을 상승 시키는 게임이다. 내가 좋아하는 프로야구 팀을 선택하고, 응원하는 야구 선수 카드를 모아 다른 상대와 대결하는 재미를 만끽 할 수 있다. 

     

    앱스토어 다운로드를 기념으로 현재 이용자들에게는 15일간 총150만 MP(게임내 사용할 수 있는 머니)와 선수카드 45장을 지급하며, 일정기간 접속하지 않은 이용자가 복귀할 경우 총 75만MP 및 선수카드 45장을 역시 증정한다.
     
    크리스마스 기간인 24일과 25일에는 로그인만 해도 5만 MP부터 랜덤랜어카드까지 획득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 선물상자'를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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