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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겨울 방학 시즌을 지켜라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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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2-21 12:41:35

    2012년 상반기에는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와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이 상위권에 진입하며, 대작 게임 열풍을 잇고 있다.

     

    하반기 겨울방학 시즌을 앞두고, 넥슨의 '피파 온라인3',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NHN의 '위닝일레븐 온라인',엠게임의 '열혈강호2',네오위즈게임즈의 '뇌천기',워게이밍의 '월드 오브 탱크' 등 2013년을 빛낼 대작 게임들이 새롭게 온라인 게임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쓰나미급 신작 게임들의 공개 테스트가 진행되면서 온라인 게임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 중이다. 기존 온라인 게임 시장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대작 게임들이 겨울방학 시즌을 수성하고, 유저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는 현재 시장 점유율 27% 이상을 점령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한국형 아이템 신자람 탈 샤코와 신구 챔피언 바이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의 4.0 버전 '붉은 카탈람'의 1차 업데이트를 20일 진행했다.

    아이온 4.0 버전은 지난 기자 간담회 때 '아이유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일정과 내용을 발표하였으며, 2013년 3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역대 최대 규모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한 '리니지'의 경험치와 아이템이 나오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 중이고, 리니지2는 PC방에서 꾸준히 게임을 이용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현존 최강 무기인 ‘+16 축복받은 헬리오스 무기’ 등 다양한 아이템이 주어진다.
     
    국내 온라인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블레이드앤소울'은 인스턴스 던전 '얼음창고'와 '나선의 미궁'이 새롭게 공개되었다. 추가로 기존에 7층으로 구성되었던 1인 전용 던전 '무신의 탑'에 8층이 새로 추가된다. 8층에서는 스토리상 주인공을 마도의 길로 이끈 장본인 '무신'이 모습을 드러낸다.


    한,중,일 인기 게임인 넥슨의 '던전앤파이터'는 3년 만에 선보이는 여성 캐릭터 '여귀검사' 업데이트로 인기 몰이 중이다. 몸의 일부에 전이된 초자연적인 힘을 검에 부여해 강력한 공격기술을 발휘하여 마법스킬로 상대방을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특히 별도로 같은 기간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도 강화실패 시에도 무기가 유지되는 '+12강 유니크 무기'를 제공한다.
     
    '메이플스토리'는 마족의 힘을 바탕으로 한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신규 캐릭터 ‘데몬어벤져’를 추가했다. 오는 주말 양일(22일, 23일)간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80제 장비 아이템’ 및 ‘훈장 아이템’ 등 최고급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 

     

    국민 총싸움게임 '서든어택'도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 했다.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접속해 게임을 즐긴 모든 유저에게 각 날짜 별로 유니크 캐릭터, 경험치 10만, 주무기 등의 보상 아이템을 실시간으로 지급 한다.




    베타뉴스 김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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