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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2' 공개 서비스 앞둔 엠게임, 해외 시장 개척은 '로드'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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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2-21 00:28:00

    저물어가는 12월, 엠게임이 무협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2'와 드래곤 소재 MMORPG '로드'로 2013년을 준비하고 있다.

     

    엠게임은 겨울방학 시즌을 앞두고 지금까지 선보이지 않았던 파격적인 서비스로 주목을 끌고 있다. 

    먼저 '열혈강호2'는 1월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최종 정검의 일환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 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오픈 전까지 캐릭터명 선점이 가능하며, 모든 캐릭터 및 플레이 정보는 초기화 없이 공개 서비스까지 유지되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진행 한다.

     

    특히 주목을 끌고 있는 부분은 테스트 기간 동안 튜토리얼을 완료한 유저는 향후 사전 공개서비스에서 바로 10레벨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다.

     

    무협 온라인 게임의 명가 엠게임이 야심차게 준비 중인 '열혈강호2'는 전작인 '열혈강호'의 캐주얼 MMORPG 버젼에서 정통 MMORPG 버젼으로 탄생한 무협 온라인 게임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엠게임의 자회사인 KRG소프트에서 개발 중인 '열혈강호2'는 200억원이 투입된 무협 대작 게임이다.

     

    두 연합간의 대립 전쟁을 다룬 드래곤 소재 MMORPG '로드'는 20일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 한다.

     

    현재 북미 지역에서 서비스 중인 '로드'는 영어, 스페인어, 터키어, 한국어 등 총 4가지 언어를 지원하며,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여 전 세계 회원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지역 회원을 대상으로 RODE SNS 페이지를 개설해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이트 내 배너광고를 게재해 본격적인 유저 몰이에 나선다.

     




    베타뉴스 김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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