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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새로운 브랜드 '위미'로 정면승부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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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2-20 23:07:31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게임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위미(weme)'가 공개되었다.

     

    출시 20일 만에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 한국 모바일 게임 중 역대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세운 '캔디팡', 2012 게임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이킹 아일랜드'부터 최신 모바일 게임 '슈가팡', '실크로드', '과일나라 앨리스','뿌잉뿌잉 사천성','터치 파이터'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라인업이 총 집합 했다.

     

    위메이드는 모바일게임의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을 위한 새로운 모바일 통합 브랜드 '위미(weme)' 를 통해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들과 차후 공개될 신작을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김창근 전 웹젠 대표이사가 조이맥스의 신임 대표이사 자리로,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의 대표로 조계현 전 네오위즈 부사장이 영입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2012년 남궁 훈 대표를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 라인업 구성과 모바일 게임 강화에 나선 위메이드는 2013년 '위미(weme)'를 통해 모바일 게임의 선두 주자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애초 공개된 MMORPG 장르의 모바일 게임보다 접근성이 쉽고,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퍼즐 게임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모바일 하드웨어 시장이 올라서면 본격적으로 퀄리티가 높은 MMORPG 장르도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안으로 카카오톡의 게임하기를 통해 신작 모바일 게임을 공개하고, 밖으로  일본 NHN 라인을 통해 글로벌 공략에 나서고 있다.

     

    국내 시장은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각기 다른 장르의 게임들로 유저들의 색깔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차별화 정책을 펼치고 있고, 세계 시장에서 이미 위메이드의 모바일 개발 기술력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NHN의 '라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해외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모바일 통합 브랜드 <위미>는 브랜드 영상과 정보들을 담은 브랜드 소개 페이지(http://weme.wemade.com)의 오픈과, 모바일 홈페이지(http://m.weme.wemade.com) 위메이드 모바일 게임들의 실행화면, 스플래쉬를 통해 그 모습을 드러낸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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