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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피파 온라인3, '서비스 첫 날 9위!' 성공적인 발걸음 시작!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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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2-19 15:37:27

    넥슨이 서비스하고, EA 서울 스튜디오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3'(이하 피파 온라인3)의 정식 서비스가 18일부터 12시부터 실시됐다.


    '피파 온라인3'는 서비스 첫 날인 18일,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 자료에 따르면, PC방 전체 점유율 2.9%를 기록, 게임 순위 9위에 오르는 등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는 서버점검 등의 시간을 제외하면 10시간도 되지 않는 시간으로 이뤄낸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신작 게임이 서비스 첫 날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이고, 서비스 첫 날 많은 이용자가 몰려 서버가 불안정해 점검이 길어진 것을 생각한다면 '피파 온라인3'의 PC방 점유율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Play the Best'라는 게임슬로건과 함께 실제 축구를 표방하는 'FIFA 온라인 3'는 지난 9월과 11월 총 두 차례의 클로즈베타테스트를 통해 압도적인 라이선스와 최신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현실감 넘치는 게임성을 검증 받았으며, '5대5 매치', '선수 강화', '이적 시장' 등 새로운 콘텐츠들이 공개되며 게임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피파 온라인3'는 서버 오픈과 동시에 많은 축구 게임 이용자들이 동시에 접속해 서버가 포화 상태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각종 포털에서 실시간 검색 순위 1위, 게임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피파 온라인3'는 정식서비스와 함께 전세계 32개 실제 리그와 동일한 방식으로 컴퓨터와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리그 모드'를 추가해 이를 통해 선수를 성장시키고 자신의 실력을 연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난이도에 따라 차등화된 선수 및 감독 경험치, EP, 선수카드 등의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의 한 관계자는 "피파 온라인3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많은 이용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안정된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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