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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강화하는 컴포인트, 플렉스터 SSD도 시작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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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1-22 16:39:01

    IT 유통 전문기업 컴포인트가 저장장치 전문 브랜드 플렉스터의 한정판 SSD도 유통을 시작한다.


    플렉스터가 야심 차게 내놓은 모델 ‘Ninja(닌자)’는 256GB(기가바이트) 용량을 가지며 붉은색의 강렬함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컴포인트가 해당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며 향후 SSD 시장의 파란을 예고 한다.


    기가바이트 노트북과 게이밍 키보드,마우스,노트북 가방 등 이미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컴포인트는 라이트온 SSD와 이번 플렉스터 SSD 닌자 모델까지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유통사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한 플렉스터 ‘닌자’는 특별히 디자인된 붉은색 알루미늄 하드케이스를 적용한 제품으로, 한정 수량만 생산되고 시리얼넘버가 케이스에 각인되는 등 활용도는 물론 소장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플렉스터 ‘닌자’ 제품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정 생산되는 제품으로 하나 하나 마다 고유의 번호가 지정되어 있으며, 국내에는 단 1,000개만 입고됨으로써 소장가치가 높은 아이템이다.
     

    마벨사의 ‘88SS9174’ 컨트롤러와 도시바의 34nm 공정 기반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한 플렉스터 ‘닌자’는 기존 플렉스터의 M3,M5시리즈와 동등한 성능과 기능을 제공 한다.


    또한 성능저하와 열화를 억제하는 ‘인트선트 리스토어’나 TRIM 명령어, ‘글로벌 웨어레벨링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또 용량은 256GB 한 가지로만 출시되며, 512MB의 DDR3 캐시 메모리와 SATA 6Gbps 인터페이스를 탑재했다. 최대전송 속도는 연속 읽기 530MB/sec, 쓰기 370MB/sec에 이르며, 4KB 읽기 IOPS는 최대 73,000, 4K 쓰기 IOPS는 최대 71,000에 달한다.


    그 외에도 150만 시간의 MTBF(무고장사용시간)을 보증하며, 소비 전력이 작동 시 2.8W, 비 작동 시 0.7W로 매우 낮고 무게 또한 75g에 불과하다.


    한편, 플렉스터 ‘닌자’의 예약판매 가격은 32만원이며, 자세한 정보는 컴포인트 홈페이지(www.compoint.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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