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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가능성의 비전’편으로 생활 밀착형 공감대 강화


  •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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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9-06 17:18:15

     
    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은 지난 31일부터 기업광고 캠페인 ‘가능성의 릴레이’ 두 번째 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된 ‘가능성의 릴레이’ 캠페인 TV광고의 후속 편으로 지난 3월에 발표한 기업 비전인 ‘Vision 2020: Partner for New Possibilities’에 근간해 고객의 삶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의 동반자’로서 더 큰 가능성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가능성의 비전2편’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가능성의 비전1편’ 광고는 ‘사람은 꿈꾸고 기술은 이룹니다’라는 카피로 사람과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상을 표현하며, 사람을 위한 기술을 따뜻하게 그려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첨단 기술력만을 강조하는 정보통신 분야에서 기업의 비전을 휴머니즘을 강조한 따뜻한 감성 기반의 차별적인 메시지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으며, 국내 최대 광고전문 포털 사이트에서 현재까지 Best CF 1위를 석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가능성의 비전’ 2편에서는 ‘사람은 꿈꾸고 기술은 이룹니다. 사람에서 기술로, 다시 사람으로’라는 핵심 카피를 그대로 유지한 채, 더 큰 가능성의 세상을 제시하며 비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강화했다. 특히 차갑게 느껴질 수도 있는 첨단의 정보통신 기술들이 우리의 생활 속에서 실현되는 모습을 정감있는 톤앤매너와 친근한 영상으로 담아내, 모든 기술 진화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는 공감대 형성의 폭을 더욱 확대했다. 동시에 ‘사람 중심의 기술’이라는 철학을 SK텔레콤의 기업 비전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기술들이 실현되는 미래상을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바라고 꿈꾸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청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다. 외출 중에 원격으로 집안을 컨트롤하고 필요한 정보까지 제공해 주는 똑똑한 집(스마트 홈),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과도 마치 함께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진화된 영상 통화(스마트 커뮤니케이션), 새로운 생물을 접한 아이의 호기심을 그 자리에서 해결해 줄 수 있는 교육 서비스(스마트 러닝) 등 모두가 한 번쯤 꿈꾸어 보았을 가능성들이 이루어 지는 세상을 그려내며 우리가 꿈꾸는 기술이 우리의 생활과 매우 밀접함을 나타내준다.
     
    최근 극에 달하고 있는 이동통신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경쟁사의 마케팅 공세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의 이번 광고 캠페인은 기존 가치의 흔들림 없이 기술의 본질을 말하며 사람과 기술의 공존이라는 시대의 화두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끊임없이 비전을 제시하고, 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시장의 선도자이자 리더로서 담담히 제 역할을 해나가고 있는 SK텔레콤 본연의 모습을 진정성있게 전달하고 있다는 평이다.
     
    SK텔레콤 이항수 홍보실장은 “이번 ‘가능성의 비전2편’ 광고 캠페인은 지난 1편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최대한 반영했고, 좀 더 실생활과 맞닿아 있는 ICT 기술의 활용 사례를 크리에이티브하게 녹여내며 발전시켰다.”고 하며, “무엇보다 사람과 기술의 공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SK텔레콤이 펼치고 있는 ‘가능성의 릴레이’ 캠페인이 국민 모두에게 새로운 가능성의 동반자가 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하는 희망의 에너지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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