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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일레븐, 코지마와 만났다 '차기작 폭스엔진 도입'


  • 정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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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5-31 18:24:28


    코나미가 차세대 게임엔진 '폭스 엔진'을 자사의 축구게임 '위닝일레븐' 시리즈 차기작에 도입한다.

     

    '위닝일레븐' 최신작에 도입되는 '폭스 엔진'은 코지마 프로덕션에서 개발된 엔진으로, 멀티플랫폼 타이틀 발매에 최적화된 것으로 질적 향상 외에도 개발기간 단죽 등의 효과도 내장되어 있다. 코지마 프로덕션은 코지마 히데오 감독의 차기작에도 이 엔진을 도입할 것이라 밝혀 그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아 왔다.

     

    코나미 관계자는 "과거 인기를 되찾기 위해 최신 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폭스 엔진 도입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피파'가 많은 인기를 얻으며 '위닝일레븐' 시리즈보다 점유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코나미의 이와 같은 결정이 '위닝일레븐' 인기 반등에 작용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과거 공개됐던 '폭스엔진'의 샘플 스크린샷


    베타뉴스 정혁진 (holi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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