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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카메라, 찍고 보고 바로 보내는 방법 공개


  • 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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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5-17 18:29:05

     

    바야흐로 스마트 시대가 도래했다. 스마트폰 가입자가 2,000만 명을 넘어서고 4세대(4G)롱텀에볼루션(LTE)가 대중화 되면서 일상생활이 크게 변화 됐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 대중화 시대를 넘어 태블릿 PC, TV, 카메라에 이르기까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본격적인 스마트 라이프 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직장인 K씨(28세)는 최근 구입한 카메라로 SNS 활동이 더욱 수월해졌다. 고화질 사진을 촬영 후 바로 전송 가능한 스마트 기능 때문. 얼마 전 친구들과 떠난 해외 여행에서의 아름다운 풍경도 스마트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 했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폰카를 대부분의 사람이 들고 다니는 세상이지만 카메라가 가진 사진 본연의 퀄리티를 이길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삼성전자는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카메라로 새로운 시장을 열어 가고 있다. 지난 4월에 발표한 스마트카메라에는 기존 삼성카메라의 와이파이(Wi-Fi) 무선 연결 기능을 더욱 강화해 SNS 업로드와 이메일 전송이 가능하고 스마트폰, PC 등과의 연결성도 대폭 향상 시켰다.


    카메라 다이얼을 'Wi-Fi'로 돌리기만 하면 바로 와이파이 모드로 전환되기 때문에 기계를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들도 손쉽게 연결이 가능하다.

     


    ◆ 순간의 감동을 찍어 바로 공유하자! 소셜공유, 이메일 전송 기능
    SNS시대에 발맞춰 버튼 하나로 손쉽게 SNS로 사진 공유가 가능하다.  페이스북, 유튜브, 미투데, 피카사 등 4가지 SNS를 지원한다. 고용량의 사진도 이메일 버튼으로 지인들에게 바로 전송이 가능하다.

     


    ◆ 케이블 선 없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전송 가능! 모바일 링크 기능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주변의 스마트폰으로 바로 무선 전송이 가능하다. 앱스토에서 '모바일 링크'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한 후 카메라의 모바일링크를 실행하여 연결하면 바로 저장된다.

     


    ◆ 스마트폰으로 원격 촬영 하자. 리모트 뷰파인더
    '리모트 뷰파인더(Remote Viewfinder)'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보이는 영상을 직접 보고 이를 원격으로 촬영할 수 도 있다. 앱스토어에서 리모트 뷰파인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후 사용 가능하다.

     


    ◆ 메모리카드가 없더라도 클라우드에 저장 가능
    사진 촬영을 한 후 모바일폰으로 바로 전송이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社의 Sky Drive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사진을 업로드할 수도 있으며 '와이파이 다이렉트', 올쉐어(AllShare)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스마트TV, PC 등 다양한 기기간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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