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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엠스타와 ARM Cortex-A9 프로세서 라이선스 확대


  •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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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4-24 17:22:53

           
    ARM은 선도적인 디스플레이 및 디지털 홈 솔루션용 반도체 기업인 엠스타(MStar)가 스마트 TV 및 셋톱박스, 스마트폰 개발에 사용된 ARM Cortex-A9 MPCore와 ARM926EJ-S 프로세서, 다양한 ARM 시스템 IP를 라이선스 해왔다고 발표했다. 엠스타는 이미 스마트 TV용 SoC의 양산에 적용되고 있는 ARM Mali-400 MP GPU 라이선스 체결을 발표한 바 있다. 엠스타는 자사의 ARM IP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이번 라이선스 협약을 통해, ARM의 다양한 기술들이 적용된 기능을 담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협약은 ARM CoreSight Design Kit에 대한 라이선스를 포함한다. CoreSight 시스템 IP는 ARM의 디버그 및 추적 기술을 통해 고성능 SoC 디자인을 최적화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개발시간을 단축하는 한편, 스마트 시스템 디자인에 수반되는 위험을 완화시킨다.
     
    엠스타의 W.K. 치아(WK Chia) 연구개발 담당 부사장은 “엠스타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선도기업으로서 스마트 TV 및 스마트폰 등 주요 시장에 대한 현재 그리고 향후 소비자들의 요구 사항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우리는 금번 Cortex-A9 프로세서와 다른 고성능 IP 사용을 위한 라이선스 체결을 통해 더욱 강화된 ARM과의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고성능,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ARM의 다양한 프로세서 및 GPU, 시스템 IP를 기반으로 한 엠스타의 SoC 솔루션이 곧 출시될 예정이며, 이로써 더욱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ARM의 사이먼 세가즈(Simon Segaz) 프로세서 및 Physical IP 부문 총괄 책임 겸 부사장은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은 최신 스마트 TV와 스마트폰 제조업체로부터 더욱 향상된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 엠스타는 ARM의 성공적인 Cortex 프로세서와 Mali GPU, CoreSight 시스템 IP 활용해 이러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최신의 SoC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엠스타와의 강화된 파트너쉽을 통해 이루게 될 혁신을 의미있게 생각하며, 앞으로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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