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책상 위의 올인원 모니터! 알파스캔 팜므 TLED27HDTV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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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2-20 14:19:39

    개인 사용자와 찰떡궁합, 27인치 TV모니터

    요즘 모니터 시장을 보면 “정말 저 크기가 저가격이야?”란 생각이 들 정도로 부담 없는 가격을 보이는 제품이 흔하다. 이렇게 최근 보급형 모니터는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을 보이는 제품이 허다하다. 바꿔 말하자면, 모니터 시장의 가격 경쟁이 치열하다는 말이다.

     

    최근 주류급으로 떠오른 27인치 모니터의 경우 가장 낮은 가격의 제품이 18만 원대로 채 20만 원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물론 이런 상황은 원자재의 가격이 하락한 이유도 있지만, 시장의 가격 경쟁이 심화된 데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때문에 최근엔 모니터의 가격보다 품질로 승부하려는 제조사가 늘고 있다. 가격만 무조건적으로 낮추기보다는 더 좋은 패널과 디자인, 기능 등 다방면에서 차별화를 꾀한 제품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알파스캔 역시 이렇게 품질로 사용자의 관심을 끄는 브랜드 중 하나다. 이미 많은 제품을 출시해 브랜드 자체의 신뢰도를 쌓았음은 물론, 가격 역시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합리적으로 책정해 사용자에게 균형 잡힌 제품을 출시하는 브랜드로 인지도를 쌓았다.

     

    ‘팜므 TLED27HDTV’는 이런 알파스캔에서 새롭게 출시된 모니터로 TV 기능을 품어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알파스캔 팜므 TLED27HDTV는 개인 사용자에게 알맞은 제품으로 TV와 모니터의 기능을 수행하며 비디오 게임기,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각종 영상장비를 연결해 다용도 디스플레이로 손색 없는 ‘TV모니터’다.

     

     

    크리스털 바로 매력 더한 디자인 돋보이는 제품

    요즘 TV 기능을 품은 TV모니터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엔 디자인이나 완성도에서 일반 TV 못지 않은 모니터도 출시되고 있다. 알파스캔 팜므 TLED27HDTV 역시 TV 기능을 품은 27인치 모니터로, 동급 제품에 비해 풍부한 단자와 TV 못지않은 인터페이스를 갖춘 ‘올인원 모니터’로 뛰어난 완성도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 상하 각도조절이 가능한 틸트 기능과 디자인이 돋보인다

     

    알파스캔 팜므 TLED27HDTV는 책상에 이 제품 하나로 모든 영상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27인치 다용도 모니터다. TV 기능을 겸한 제품답게 생김새 역시 일반 HDTV를 보는 듯한 디자인을 가졌다.

     

    전면은 고광택 블랙으로 꾸며져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며, 모니터 베젤 하단에 장식된 크리스털 바는 보급형 제품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뽐낸다. 또한 화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틸트 기능을 갖춰 시청하기 편한 각도로 조절해 쓸 수 있다.

     


    ▲ 뒷면 역시 고광택 블랙으로 마감되어 TV를 보는 듯 하다

     

    모니터의 뒷면은 전면과 같이 고광택 블랙 소재로 마감됐다. 중앙엔 알파스캔의 로고와 함께 벽걸이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마운트 홀’을 갖춰 쓰임새를 높였다. 또한 뒷면의 풍부한 단자는 수직 방식이 아닌, 수평 방식으로 설계되어 단자를 연결할 때 보다 편리하게 쓸 수 있게 해준다.

     

    제품 하단에는 5W+5W의 출력을 갖춘 스피커를 갖췄다. 보통 PC 스피커가 3W+3W 내외 인 것을 봤을 때 상당힌 높은 출력을 갖췄기 때문에 별도의 스피커가 필요 없을 정도로 소리를 전달한다.

     


    ▲ 넉넉함을 뽐내는 다양한 입력 단자를 갖췄다

     

    알파스캔 팜므 TLED27HDTV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 풍부한 입력 단자를 갖췄다는 점이다. PC는 물론 각종 영상기기 역시 이 제품 하나로 모두 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HDMI 단자는 최근 노트북, PC, 스마트폰, 태블릿, 블루레이 플레이어, 게임기 등 수많은 기기가 영상 출력에 이용하고 있다. 때문에 HDMI 단자는 최근 다른 어떤 규격의 단자보다도 쓰임새가 많다. 알파스캔 팜므 TLED27HDTV는 이렇게 활용도가 높은 HDMI 단자 세 개로 여러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 쓸 수 있어 남다른 확장성을 가진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HDMI 단자 뿐만 아니라 D-Sub, 컴포너트, 콤퍼짓, S 단자를 갖춰 다양한 기기에 대응한다. 측에는 TV 시청을 위한 RF 단자를 갖췄으며, 홈시어터 연결을 위한 광출력(S/PDIF) 단자와 일반 스피커 출력을 위한 좌·우 RCA 단자를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 강력한 기능의 리모컨을 갖춰 편의성을 더했다

     

    보통 모니터의 경우 화면의 세부 설정을 모두 OSD 버튼을 통한다. 그렇지만 TV 기능을 갖춘 모니터의 경우 OSD 버튼의 비중이 크게 줄어든다. 바로 리모컨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리모컨을 갖춘 TV모니터의 경우 OSD 메뉴 설정 모두 멀리서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편리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알파스캔 팜므 TLED27HDTV 역시 강력한 기능을 갖춘 리모컨을 포함하고 있다. PC 작업을 하다가 TV를 보고 싶을 때 원터치로 조작할 수 있는 TV 버튼과 음소거, 취침예약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화면을 사용자 성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는 OSD 메뉴의 전반적인 기능을 OSD 버튼을 통해 설정할 때보다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 OSD 버튼과 TV를 보는 듯한 OSD 메뉴

     

    제품 측면엔 리모컨이 없을 때 TV의 채널이나 음량, 각종 세부 설정을 할 수 있는 OSD 버튼이 달렸다. 간단한 구성임에도 알파스캔 팜므 TLED27HDTV의 모든 설정을 할 수 있다. 또한 OSD 메뉴 역시 일반 모니터가 아닌 TV처럼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제품 완성도를 높여준다.

     

    TV와 모니터의 완벽한 결합, 알파스캔 팜므 TLED27HDTV



    ▲ 깨끗한 HD 방송을 모니터로 볼 수 있다

     

    알파스캔 팜므 TLED27HDTV는 풀 HD를 지원하는 TV모니터로, 일반 방송은 물론 HD 방송도 깔끔하게 수신한다. 풀 HD 해상도(1,920 × 1,080)를 지원해 HDTV 뿐 아니라 각종 영상 콘텐츠를 즐기기에도 최적화 되어있다.

     


    ▲ 뛰어난 동적 명암비로 사물을 보다 뚜렷하게 표현하는 알파스캔 팜므 TLED27HDTV

     

    모니터의 기본은 다양한 기능보다 화면을 얼마나 깨끗하게 표현하느냐에 있다. 알파스캔 팜므 TLED27HDTV는 명암비 1,200 : 1, 동적명암비 5백만 대 1로 어두운 화면이나 아주 밝은 화면에서도 뚜렷한 사물 표현이 가능하다. 동적명암비는 액션 영화의 폭발신이나 야경 등에서 그 성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쓰임새가 돋보인다

     

    알파스캔 팜므 TLED27HDTV는 모니터 본연의 기능도 뛰어나다. 72%에 달하는 색 재현율을 통해 포토샵 등 그래픽 작업에서 보다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3ms의 응답속도를 갖춰 영화, 게임 등 화면전환이 빠른 영상 콘텐츠를 즐길 때도 잔상 없는 깨끗한 화면을 선사한다.

     

    특히 이 제품은 다양한 입력 단자를 갖춰 비디오 게임기나 각종 영상기기를 쓸 때도 깔끔한 화면을 통해 사용자에게 만족을 줄 것이다.

     

    ▲ 풍부한 구성품을 갖춘 알파스캔 팜므 TLED27HDTV

     

    ◇ 내방 TV, 모니터를 하나로! = 최근 모니터의 가격이 정말 부담 없어진 것이 사실이다. 특히 30인치 미만의 모니터는 중소기업의 제품은 특히 깜짝 놀랄만한 가격을 가진 제품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가격 경쟁이 심화되면서 모니터의 가격 거품이 싹 빠졌기 때문이다.

     

    이런 와중에 일부 제조사는 모니터의 가격으로 승부하기보다, 품질로 사용자의 눈길을 끄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제조사가 몇몇 있다. 알파스캔은 이렇게 품질로 만족을 주는 제품을 출시하는 제조사 중 하나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알파스캔 팜므 TLED27HDTV의 경우, 27인치라는 비교적 큰 크기에 HDTV 기능을 품은 활용도 높은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입력 단자를 갖춰 알파스캔 팜므 TLED27HDTV 하나로 책상 위 대부분의 영상기기를 연결해 쓸 수 있는 점은 이 제품의 매력 포인트다.

     

    더군다나 알파스캔 팜므 TLED27HDTV는 가격 역시 브랜드와 성능에 비해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알파스캔은 모니터 시장에서 만큼은 대기업 제품과 비견될 정도의 완성도를 보이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TV와 모니터를 같이 쓰려는 이들에게 높은 신뢰도와 뛰어난 완성도로 큰 만족을 줄 제품이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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