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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닉, 나무로 만든 블루투스 핸드셋 ‘나무 블루투스’ 출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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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2-02 11:50:09

    오디오제품 및 응용제품 개발 전문업체 이소닉(대표 이하용, www.esonic.co.kr)이 친환경 소재인 원목으로 제작한 블루투스 핸드셋 ‘나무 블루투스(esonic-W1)’를 출시한다.

     

    나무 블루투스는 귀에 꽂아 통화하는 기존의 방식이 아니라 수화기로 통화하는 블루투스 핸드셋이다. 통화 시에도 노이즈나 울림이 없는 선명한 음질로 통화가 가능하다. 친환경 원목 소재를 사용한 수화기로 휴대전화와 거리를 두고 통화할 수 있어 전자파에 대한 우려를 크게 줄일 수도 있다.

     

    이소닉의 ‘나무 블루투스’는 멀티 페어링을 지원해 휴대폰 두 대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으며, 최대 8대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블루투스 2.1+EDR 기반으로 한번 등록된 제품은 다시 페어링을 할 필요가 없다. 한번 충천으로 약 480시간 대기가 가능하고, 연속 통화시간은 약 20시간 이다.

     

    이소닉 이하용 대표는 “나무 블루투스는 친환경 소재의 원목을 사용하여 전자파로부터 안전하다”며 “각 제품마다 원목 특유의 고유 무늬를 가지고 있어 개성을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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