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노비아 마하 지포스 GT440·GTS450 4종

최근 그래픽카드 시장은 AMD 라데온 HD 7000 시리즈의 출시를 앞두고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라데온 HD 7000 시리즈는 종전 라데온 HD 6000 시리즈를 웃도는 성능을 통해 보다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3세대 다이렉트X 11(이하 DX 11) 제품이기 때문에 더욱 미려한 테셀레이션 효과를 기대해 볼만한 제품이다.

 

그런데 이런 플래그십 그래픽카드의 출시는 게임을 많이 즐기는 게이머에게는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일반 사용자에게는 크게 와 닿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일반 사용자에게는 온라인 게임을 돌릴 정도의 성능과 적당한 가격의 제품이 좋다. 또 사용자 역시 이런 제품을 선호한다.

 

현재 1세대 DX 11 제품은 3세대 DX 11 그래픽카드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가겨이 더욱 부담 없어진 것이 사실이다. 덕분에 이런 1세대 DX 11 제품 일반 사용자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변모했다. 특히 변종 제품을 통해 가격 거품을 빼 값 대 성능비를 중시하는 이들이 많이 선택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아이노비아는 최근 합리적인 가격의 새로운 라인업 ‘마하(Mach)’ 제품군을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마하 지포스 GT440 512MB·1GB 2종’과 ‘마하 지포스 GTS450 512MB·1GB’ 2종은 특히 가격과 성능 모두 균형을 이뤄 일반 사용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만한 제품이다.

 

작은 크기에 무난한 성능 돋보이는 그래픽카드

▲ 부담 없는 가격, 합리적인 성능의 그래픽 카드 4종

 

아이노비아 마하 지포스 GT440·GTS450 4종 중 지포스 GTS450은 작년 초까지만 해도 고성능 그래픽카드로 손색 없는 제품 중 하나였다.

 

그런데 최근 GPU 제조사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빠르게 후속 제품이 출시되다보니 이제는 꽤 합리적인 가격대로 일반 사용자가 큰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지포스 GT440 역시 더욱 부담 없는 제품으로 다용도 PC를 꾸미려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 1세대 DX 11제품 중 주류급 그래픽 카드, 지포스 GTS450

 

아이노비아 마하 지포스 GTS450 512MB·1GB 2종은 동일한 설계에 메모리 모듈의 용량만 다른 형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종전 지포스 GTS450에서 크기를 확 줄여 PC의 내부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해준다.

 

또한 6핀 보조전원을 갖춘 제품답게 어떤 게임이라도 무리 없이 소화할 만한 성능을 뽐낸다. 특히 윈도우7 기반의 DX 11을 지원해 종전 윈도우 XP 상에서 게임을 즐길 때보다 미려한 그래픽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마하 지포스 GTS450 512MB·1GB 2종은 성능과 가격 중 성능에 보다 무게를 두는 이들에게 좋은 제품이다. 특히 그래픽 메모리의 용량에 따라 가격이 다시 나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을 보다 넓혀 사용자를 배려했다.

 

▲ 보급형 제품 중 성능이 아쉬운 이들에게 딱 맞는, 지포스 GT440

 

지포스 GT440은 처음 출시될 때부터 보급형 제품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출시된 그래픽카드다. 그런데 최근엔 부담 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면서도 보급형 제품 중에서도 비교적 높은 성능을 보여 다용도 PC에 딱 맞는 제품이다.

 

마하 지포스 GT440 512MB·1GB 2종 역시 종전 제품에 비해 집적도가 높아져 같은 성능을 내면서도 더욱 작은 크기로 탄탄한 설계를 뽐낸다. 또한 바로 상위 제품인 마하 지포스 GTS450 512MB·1GB 2종에 비해 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출시되어 사용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그래픽카드다.

 

▲ 성능에 알맞은 쿨링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마하 지포스 GT440·GTS450 4종은 각각의 성능에 알맞은 쿨링시스템을 갖춘 제품이다. 마하 지포스 GTS450 512MB·1GB 2종은 높은 성능에 맞게 큼직한 쿨러와 두터운 방열판을 갖췄으며, 마하 지포스 GT440 512MB·1GB 2종은 발열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게 쿨러 가이드까지 금속 재질로 만들어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특히 마하 지포스 GT440 512MB·1GB 2종은  슬롯 하나만 쓰는 쿨러 두께 덕분에 PC의 확장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 전천후 그래픽 카드다운 단자 구성이 돋보인다

 

아이노비아 마하 지포스 GT440·GTS450 4종은 성능이 빠지지는 않지만, 현재 위치로 볼 때 보급형 그래픽카드임이 분명하다. 또한 이런 그래픽카드의 경우 다용도 PC나 거실용 HTPC로 쓰려는 이들이 많이 선택하기 때문에 다양한 출력단자를 갖춰 활용도를 높였다.

 

각 하나씩 갖춘 D-Sub, DVI, HDMI 단자를 통해 다양한 디스플레이에 바로 연결할 수 있는 편의성을 뽐낸다. 특히 최근 그래픽카드의 경우 미니 HDMI 단자를 많이 쓰는 데 비해 이 제품 4종은 일반 HDMI 단자를 써 편의성을 높였다.

합리적인 가격 갖춰 일반 사용자에게 '안성맞춤'

그래픽카드 시장은 최근 1위 업체가 사업을 중지하면서 많은 제조·유통사가 보다 공격적인 제품군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3세대 DX 11 제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어느 때보다 사용자의 관심이 높은 시점이다.

 

그렇지만 모든 사용자가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기다리는 것은 아니다. 많은 일반 사용자가 자신에게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PC 애호가나 게이머처럼 최고의 제품을 고집하는 이들이 아니라면, 오히려 한 발짝 물러나 시장을 관조하는 여유가 필요하다. 시장 흐름에 휩쓸려 굳이 필요하지 않은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구입할 필요는 없다.

 

 

아이노비아 마하 지포스 GT440·GTS450 4종은 이런 일반 사용자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지포스 GT440 2종의 경우 부담 없는 가격과 빠지지 않는 성능으로 사용자에게 가격적인 만족은 물론, 성능면에서도 불만을 가지지 않게 해줄만한 제품이다.

 

마하 지포스 GTS450 2종의 경우 지포스 GT440의 성능이 살짝 아쉬운 사용자라면 성능까지 만족시켜줄 만한 제품이다. 웬만한 패키지 게임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성능은 물론, DX 11의 미려한 그래픽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이렇게 마하 지포스 GT440·GTS450 4종은 가격과 성능 중 특히 가격에 민감한 일반 사용자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노비아가 야심차게 준비한 제품군이니만큼, 탄탄한 설계와 높은 수준의 A/S를 통해 신뢰성을 보장한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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